인생에서 바바리맨을 처음봤네요
라디오 사연에서나 들어보고 막 웃긴 애기만 듣다가 막상 이런 짜증나는 일이 생기니까
웃음밖에 안나오네요 ㅋㅋㅋㅋ저는 절대로 그런거 없을거라고 생각했거든요...
시간도 아침7시였는데... 비도오고 있고.. 심지어 대학가 근처에요
바바리맨의 생김새는 진짜 바바리맨이 아니라 음침한 대학생처럼 생겼습니다. ㅋㅋㅋㅋ
검정모자에 단가라 긴팔 그리고 베이지색 바지로 기억하네여
처음에는 노상방뇨 하시길래 그냥 우산으로 쓱 가리고 갔는데
다음 골목에서 튀어나와서 주섬주섬 바지를 내리더라구요 ㅋㅋㅋㅋㅋ
처음에는 아무생각없이 보고있다가 진짜 놀랬어요
친구랑 놀다가 오는 길이라 멍때리고 있었거든요 ㅋㅋㅋㅋ
평상시 같으면 진짜 기분나쁘고 아무말도 못하고 도망쳤을텐데
그때 너무 피곤해서 자신감이 상승했나봐요 +술
그 바바리맨한테 수치심을 줬습니다. 놀래면 좋아한다길래
아저씨처럼 어우씨~ 못볼껄 봐버렸네~ 진짜 작다 어휴 저런걸 (그리고 욕) ....ㅋㅋ하고 큰소리로 외쳤습니다
그랬더니 바바리맨이 미안!이라고 외쳤습니다(어이없음ㅋㅋㅋ) 그래도 기분나쁨은 여전하네요
경찰에 신고할껄 뒤에 몇분뒤에 보니까 여자분 혼자랑 어떤 남자분도 오길래 그냥갔거든요..
조심하세요
광주광역시 조선대 정문에서 한우국밥집 근처입니다. 조심하세요
거기가 그렇게 바바리맨이 잘나온다고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