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짝사랑(?)하고 있는 남자가 있는데
내짝남은 내가 자기를 좋아하는 줄 알거든? 군데 내가 행동을 못해(말거는거..왜냐면 부끄러워서 ㅠㅠ) ..그러다가 어쩌다 보니 나랑 이번주 일요일날 같이 영화를 보러간다고 했단말이야. 근데 어제 어떤 남자애(a)가 다른반 애들한테 말하고 다녔나봐 그사실을 혼자 눈치채서 말이야.
그래서 내 짝남이 그것을 내가 말하고 다닌 줄 알고 다른반 남자애한테 "아 자꾸 쓰니가 일요일날 나랑 같이 가는 거 말하고 다녀"라고 말하는거얔ㅋㅋㅋ 그래서 그냥 난 그 상태에서 남자애(a)가 그랬다고 하면 좀 뭐하니까 혼자서 조용히 있었거든? 그랬더니 어제 하루동안 거의 말을 안했어 근데 오늘 갑자기 날 부르더니 매점가자고 해서 같이갔가든?ㅎ 근데 걔가 막 사달라는 거야 그래서 당연히 사줬지 좋아하니까..그후에 반으로 돌아와서 우리 둘이 일요일 계획 짜고 있었는데 남자애(b)가 우리 단 둘이 가냐고 물어보길래 내 짝남이 그렇다고 당당하게 말하더라?? 흠 엄청 헷갈려서 여기 판에다 써 ㅠㅠㅠ이거 내가 자기를 좋아하는 줄 알고 날 사용한거야? 매점에 가서 적은 돈으로 사줬긴 했는데 좀 그래서..착각인가? 그냥 나한테 말걸라고 그런거겠지? ㅋㅋ하 심각하다...말걸라고 나한테 사달라고 한거였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