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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신네기

혜지 캐릭터에 너무 실망함. 설명에 당차고 어딜 가도 눈에 뛰는 능력 있는 패션 디자이너 지망생이라고 해둬서 프로페셔널한데 사랑에는 순애보인 느낌을 기대했었거든. 근데 이건 뭐 프로페셔널한 느낌은 하나도 없고 모든 일상이 현민이에 의해서 좌지우지 되고 있어. 물론 낭니가 잘 살리고 있기는 하지만 캐릭터 자체를 좀 더 매력있게 대본을 쓸 수도 있었을텐데, 많이 아쉬움.

솔직히 혜지가 웃는걸 거의 본 기억이 없거든. 친구도 없는 거 같고 현민이하고 엮이는 일 외에는 등장도 안함. 물론 원작의 영현이도 그런 느낌이긴 했어. 조용하고 얌전하고 현민이만 바라보는. 근데 드라마에서 인물 설명을 그렇게 해놨으면 좀 당찬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 거 아닌가.
그리고 혜지가 현민이 과거사랑 연관도 있고 사각관계에서도 나름 주축을 맡고 있고 서브 여주 위친데 분량이 심각하게 적어. 그래놓고 신네기 시작전 홍보는 나으니로 하고. 진짜 개인적인 욕심으로는 다음에 낭니 사랑받는 역할 했으면 좋겠다는 욕심. 매력 있는 캐릭터로. 그냥 속상해서 주절거려 봤어. 어차피 나으니 때문에 신네기 보긴 할 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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