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니임 병원 다녀오고 선생님한테 말씀드리고 바로 버스타고 지금 집 내려왔음..
너무 엄마가 보고싶었어
진짜 수술날도 잡고 왔거든? 내 생일 전날이더라 진짜 나 괜찮은척하고 걍 나왔거든
버스 타고 집 가는길에 눈물 조카게 나오더라
걍 아무말도 안한 나년이 찌질하고 비참해보였어 __.. 솔직히 이렇게 힘들어할꺼면서 내가 왜 했던거지 이 생각도 들더라
진짜 지금 집 앞이거든 솔직히 나 부모님 얼굴 못보겠어
내가 하고싶어서 부모님이 반대해도 그렇게 부탁해서 겨우겨우 가서 부모님이 돈 다 내주시고 해주셨는데 이런거 하나로 힘들다고 내려오면 진짜 미친거잖아 아 진짜 다시 올라갈까.. 부모님한테는 수술한다는거 아직 말도 못했고
내 생일 전날이라는것도 말 안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