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맨 처음에 나오는 나레이션은 남준의 것이다. 데미안의 첫 부분에 나오는 구절로, 대강 두 세계가 있고 그것은 낮과 밤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뜻.
02 데미안에서 낮과 밤은 완전히 다른 두 세계를 의미한다. 낮은 편안하고, 밝은 세계. 반면 밤은 위험하고 어두운 세계. 정국 역시 데미안처럼 이 두 세계에 모두 속한다.
03 여기에서 방탄과 데미안의 접점이 생긴다. TOMORROW의 가사처럼, 해가 뜨기 전 새벽이 가장 어둡다. 그 말인즉슨, 정국은 밝고 편안한 낮에 도달하려면 필연적으로 수반해야 하는 어두운 밤과 새벽의 고통을 견디기 힘들어하고, 그 사이에서 괴리를 느낀다.
04 결국 정국은 세계를 뒤집는다. 그리고 데미안의 압락사스처럼 알, 즉 현실을 깨고 자신만의 세계로 나아간다.
05 마지막에 알 네 개 중에서 하나만 깨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는 이번 컴백이 네 명으로 구성된 유닛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 멤버 중 한 명은 정국이다.
06 혹은 이번 영상의 부제는 BEGIN 이므로 4개의 영상이 나온다고도 추리할 수 있다. 하지만 결국 네 개의 영상 당 한 명의 사람이 나올 것이므로, 유닛이라는 결론이 도출된다.
07 이후 내용을 추리해보자면 각자의 특징에 맞게 각자의 고통을 견뎌내는 멤버들이 나올 것이다. 정국은 미술을 잘 하니 그림을 그리는 것일지도?
08 개인적으로 그림의 소년은 태형을 닮은 듯하다.
09 혹은 다른 멤버가 정국이 다른 세계로 나아가는 것을 도울 수도 있다.
-개인적인 생각, 도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