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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차례상 비용은 며느리부담인가요? 정말 궁금해서 물어요

흐규흐규 |2016.09.06 22:55
조회 11,938 |추천 1
많은분들 댓글 잘 읽어봤습니다!!
저희가 잘못된건지ㅜㅜ
아무튼 댓글 대부분이 돈없음 하지말아라가 많던데..
돈이없는건아니고 명절 보너스 뭐 생활이 빠듯해서 상못차릴정도까진 아니예요..제가 글 쓰다보니 빠듯한생활에 돈을달라했다고 쓰긴했지만 가난해서 상차릴돈이없어 돈을달라한건 아니예요..
그냥 시누들과 신랑이 얘기가 그렇게 되었다해서 돈달라고만하면 정말 버릇없어보일까봐 그렇게 된거예요ㅜ
근데 제일 궁금한 원래 시누들은 상차리는데 돈주는게 아닌건지...그거에대해는 주면고마운돈 안주면 그냥 나가는돈 이란말이 맞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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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중반 여자예요
위로 시누3있는 막내아들하고 결혼한지 얼마안된 신혼이예요.
시부모님이 이혼하신지 꽤 오랜세월이고 30년쯤?
시아버님과는 다들 안보고 산지오래고 시어머니께서 자식들 다거둬 키우셨어요 물론 저도 아버님을 뵙긴했지만 한두번이고 어머님과 형님들과만 왕래가 있어요
시댁에는 제사가 없습니다

그런데 올해초 시아버님께서 돌아가셨어요
막내아들이 아들노릇하겠다며 아버님 제사챙기겠다고 했습니다 저도 그러라고 했구요
그렇게되어 설이나 추석때 제사와 차례가 생겼네요
상관없습니다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큰형님은미혼 막내형님은이혼으로 현재 시댁이없는상태이구요 둘째형님만 시댁에가요
올해 설에도 갓난쟁이아기 등에업고 음식해가며 전은 비록샀지만... 혼자준비했습니다
시어머니는 이혼하셨으니 나는 제사고 차례고 안할란다 하셔 안하시는게 맞지만.. 시댁없는 형님들도 뭐 연끊고 살았으니 안하신다 하시더라구요

그런데 유산문제에서 상속포기하여 막내아들 다 가지라하셨던걸로 알고있는데 막상 돈이나오니 돈앞에 장사없다고 나누라하셔 신랑이 뭣같아못해먹겠다고 얼마안되는돈이지만 누나들과 어머님께 드렸습니다
저희는 백원도 안가져왔습니다
그러던중 앞으로 제사나 명절돌아오면 우리집에서 다 하니 돈10만원씩 붙치라고 얘기가 마무리되었다고해요

다음주가당장 명절이라 빠듯한 생활도있기에 형님들께 카톡으로 연락을 드렸어요 정말 좋게요..
그런데 난리가나서 또 신랑이랑 누나들이랑 한판 했다고해요
아버지 제사때나 니네가하니까 돈주는거지 누가 명절 니네집안 조상한테 차례 지내는데 돈을주냐며...
제사때도 의무가아니라 생각해서 돈좀 주는거지 명절때 누가돈을 주며
며느리고 아들이 다 돈내고 하는거고 의무는 아니지만 수고했다고 돈좀주는사람도있는거지 돈달라고 젤 손아랫사람이 형님들불러놓고 맹랑하게 차례지내니 돈달라했다고.....
카톡내용 첨부합니다
제가 너무 터무니없이 돈을 달라고 한건가요....
신랑이랑 얘기가 다된걸로 알고있었음에도 저는 그 유산얘기는 아는척하지도 않고 있었어요
그래서 저렇게 얘기를했고...
제가 차례지내니까 돈내놔라 할거같으면 바로 10만원씩 언제까지 보내주세요 계좌번호까지 남겼겠지요
암튼 많이어렵냐며 그럼 오만원씩 주겠다고..
신랑은 얘기듣고 바로 누나들한테전화해서 와이프한테 돈못주겠다고했냐 뭐 니들이 아버지돈 다받았으니 할도리해라 이런식으로 얘기하면서 싸웠나보더라구요..

저는 정말 궁금한게...
유산을 받아서 할도리해라 안해라를 떠나서
원래 딸들은 친정 명절음식하고 할때 돈을 안주는건가요?? 정말 순수하게 물어보는거예요 아직 이런쪽으로는 잘 몰라서

만약 친정엄마가 명절 차례상차리고 한다면 당연히 주는게 될텐데 아들이받아서하면 그건 아닌건지 궁금해요
카톡을 맹랑하게 남들이봤을때 싸가지없게 보낸건지도 좀...
야밤에 핸드폰으로 쳐 오타나 띄어쓰기 잘못된것들은 눈 감아주세요ㅎㅎ

추천수1
반대수6
베플ㄱㄴ|2016.09.07 00:14
제사는 결국 며느리 몫인데..식구들중 아무도 신경안쓰는 제사를 기어이 지내는 남편도 참 어이없네요 본인이 직접 제사상 차렸음 1~2번 해보고 절에 모시자고 할걸요
베플개털|2016.09.06 23:01
참 형님들도 찌질하고 글쓴이부부도 찌질하다. 통큰척 유산포기는 왜해놓고 뒷끝작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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