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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지 3년..

JH |2016.09.07 23:28
조회 1,593 |추천 2
제나이 서른살에 만났던 3년 사귀고 헤어진 사람,이젠 정말 깨끗이 단념하고 지우려합니다 처음 헤어졌을때 많이 매달려봤지만 너무 지저분하게 끝나고 차단당하고..그렇게 힘들게 지내면서 1년이 지났을때 다시 연락해봤지만 여전히 차단중,그뒤로 연락안하고 잊었다 생각하고 지낸지도 벌써 3년이 지났네요 물론 그 사이에 몇번 연애는 했습니다 제가 나쁜놈이고 병신같은거 알지만 자꾸 만나는 사람에게서 예전 그사람 모습을 찾으려하고 원하고 비교하게 되고 그래서 모두 짧게 흐지부지 끝나버렸죠 핑계 일수있지만 그 사람 만날때 제 상황이 너무 힘들어서 정말 받기만하고 해준것이 하나도 없기에 너무나 미안하고 세상에 그런여자 또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 정말 잊기가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이틀전 안쓰는 서랍장 정리하다가 서랍장 구석에서 그 사람 만날때 같이 갔던곳 쿠폰,영수증 그리고 처음 사귈때 줬던 그사람 증명사진 3장을 찾게 됐죠 처음 헤어지고 매달리면서 모진말 듣고 원하는대로 잊어 주겠다고 그사람이 줬던 편지들 선물들과 같이 버린줄 알았는데 사진이 있더라구요 사진을 보니 또 생각나고, 그래서 오늘 카톡으로 연락을 했습니다 3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차단 이더라구요 그래서 포기할까 했다가 정말 바보같이 그사람이 날 차단한걸 잊어서 그럴수 있겠다라는 정말 병신같은 되도않는 생각을 하고 카톡 탈퇴후 재가입해서 톡을 했습니다 결과는 또 다시 차단..
그게 그사람이 저에게 해주는 대답이라 생각하고
이젠 정말 깨끗히 지우려고 합니다 헤다판에서 재회글들 특히 몇년 지난후에 만났다는 재회글들 보면서 혼자 쓸데없는 기대와 희망을 갖기도 해봤지만 그분들은 정말 극소수 희귀한 케이스라는거 다시 실감하게 됐네요 그 사람 사귈때 농담처럼 말했던 "세상에 너처럼 착하고 날 좋아해주는 사람은 없어 만약 난 너랑 헤어지게 되면 난 다른여자 못만나고 평생 혼자살게 될꺼같아"라고 했던말 그말이 현실이 된것같네요..사귀는 동안 내 상황이 나아지면 정말 잘해주겠다고 했는데 ,지금은 좋아져서 정말 잘해줄수있는 여건이 됐지만 잘해줄고싶은 그 사람이 없네요..


J아 연락해서 얘기하고 싶지만 그러면 네가 더 불편하고 불쾌할꺼같아서 참을께 마지막으로 정말 미안했고 또 미안했어 만나는 동안 항상 고마웠고 좋은 추억들,기억들 남게해줘서 고마워 잘지내고 감기 조심하고 하는일들 모두 잘되고 나같은놈 말고 정말 좋은 사람 만나서 행복하게 잘 지냈으면 좋겠다 아무리 잊어보려해도 잊지못하고 아직까지 저장되어있는 010 XXXX XX52, 네 번호
폰에서 지우고 잊어 버리도록 노력할께 미안해 그리고 고마웠어
추천수2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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