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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태 stigma 나름 해석

대충 해석해본다...

처음 태태가 긁는 글자 abraxas
Abraxas는 신의 이름임. 그 신이 그 정국이 티저 begin에서 새가 계속해서 나오는 것과 관련되어져 있음. 새가 알이란 작은 세상을 파괴하며 나와 더 넓은 세상을 만나고 새가 비행하여 향하는 신. 그 신이 abraxas임.
그니까 영상 내용 속에서 태태가 긁는 지우고 싶은 것은 새가 작은 세상에서 벗어나 큰 세상으로 나가 향하는 것. 즉 작은 세상속에 살던 어린 자신이 더 큰 세상을 만나는 것을 거부하는 것.
그것은 곳 경찰에게 발각 됨. 여기서 주목할 만한 건 태태는 전혀 어른인 경찰보다 작지 않다는 것. 즉 만약 대적해본다면 충분히 이길 수 있다는 거지. 그니까 태태는 어른이 될 자신을 외면하지만 이미 외적으론 충분히 어른이란 거.
태태는 어른에게 발각된 자신을 오히려 수긍하고 즐기고 고분고분하게 따라감.
취조실 아닌 취조실에서 태태는 심문을 받음. 이름까지만 물었는데 책상 옆을 긁는 불안한 모습을 보임.

아무도 없는 공간을 뛰어다니는 태태. 이건 태태 스스로의 관점에서 넓은 어른의 세상에 나온 태태의 모습. 자신을 신경쓰는 이도 자신의 편에 서는 이도 자신을 보는 이도 자신이 볼 수 있는 이도 없는 공허한 세상.
그 공간에 있는 태태의 의상은 다소 뭐랄까... 그냥 내가 보기엔 어른이라 보기엔 힘든 의상인 거 같음. 어른의 세상에 내던져진 자신을 여전히 아이처럼 느끼는 거 같음.
나이는 스물하나. 스물하나의 나이는 생일에따라 만 19세와 20세로 갈리는 나이임. 우리나라가 대부분 만 19세 이상 20세 이상을 기준으로 부모님의 동의가 필요 없어지는 시기가 됨.

태태는 이제 아무것도 없는 공간에서 맞음. 때리는 이도 말리는 이도 없는 곳에서 홀로 맞음. 어른의 세상에서 어린 태태는 그렇게 상처 받음.

부모의 여부를 물어보지만 그런거 없다는 태태. 태태는 부모는 지금의 자신을, 작은 세상 속에 있기엔 너무 커버리고 큰 세상으로 나가기엔 아직 어린 자신을 감싸주지 않을 걸 알고 본인도 부모의 굴례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걸 아는 거 같음.
빈 공중전화 박스는 사슬로 묶여져 있음. 누가 들어갈 수도 나올 수도 없게.

술 마시는 아버지와 물 마시는 심문관. 둘은 태태가 스스로 되길 거부, 두려워하고 있는 어른의 모습.

어른의, 넓은 세상 속에 지쳐 널브러진 태태에게 새끼강아지가 다가옴. 어른의 세상, 삭막한 세상에서 만난 어리고 행복했던 기억과의 만남. 강아지와 함께 하면 기분이 좋아보이는 태태. 즉 어린 시절의 기억과 함께라면 그때 그시절 기분 그대로 다시 돌아가는 태태. 어른의 세상에 여전히 적응하지 못한 모습. 그런 태태 위로 철장이 내려옴. 태태는 그 철장을 피하거나 도망치지 않고 강아지만 꽉 안을뿐. 철장은 내려오고 그 속에 태태는 강아지를 안은채 갇힘. 하지만 강아지 즉 어린시절의 기억은 떠나고 철장속엔 태태만 남음. 그러니까 어른의 세상에 나온 태태는 어린 시절의 기억은 놓치고 다시 덩그런히 자신만 남음. 그것도 넓은 세상 한가운데 본인만의 섬인냥 철장 속에 갇혀서.

여긴 다른 말을 하는 다른 고래들 뿐인데.
태태가 본 차가운 세상인 거지.

전화 한통만 하게 해달라 하지만 화양연화에선 태태의 전화를 남준이가 받았던 그 공중전화 박스는 아무도 들어갈 수 없게 묶여 있지.

.... 모르겠다 나도 뭔말인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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