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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져야할까요?..

星野 |2016.09.08 17:08
조회 506 |추천 0

저는 2년 좀 넘게 연애를 하고 있습니다.

사실 여태까지 모솔이였다가 겨우 29살에 첫 연애를 시작했어요..

 

연애 시작전부터 많이 고민하고 시작했고, 지금은 결혼도 생각하려 하는데..

얼마전 말도 안되는일로 싸웠습니다.

 

사실 남친이 주변에 여자도 많았고, 저는 남녀사이에는 친구가 되지 못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 문제로 많이 싸웠었어요..

저랑 데이트 하다가도 직장 여자상사랑 약속잡고 야구장가고..

일하는 알바랑 문자한거 보면 오빠가 허락하기 전에는 남자친구 사귀면 안된다 하고..

데이트 하면서도 직상 여자상사가 전화오면 30분 넘게 통화하고..

정말 많이 싸웠고, 많이 울었습니다.

헤어지는 것도 정말 많이 생각했어요..

그래도 지금은 저런부분 많이 고쳤기 때문에 마음을 잡으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정말 성격이 안맞는건지..

저는 좀 감정적인 부분이 많아서.. 이성적으로 생각하는게 잘 안되요

 

통화를 하다가 남친회사가 너무 부당하게 일을 많이 시키는것때문에 듣다듣다 너무 기분이

나빴습니다.

명절때도 계속 일 나가야 한다고..

만약 제 일이였으면 정말 화가 많이 날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왜 도대체 그러는거냐며 회사가 왜그러냐 하면서 기분나빠했더니

저보고 왜 한몫하냐고 니가 그 회사 인간들이랑 뭐가 다르냐고 합니다..

평소에 그 회사 상사 욕 정말 많이 합니다. 그러면서 저보고 같다고 하니..

순간 너무 기분이 상하고 할 말이 없더군요..

 

평소에도 원래 감정공유가 잘 안되는 부분이 많았지만.. 저렇게 나오니 정말 할말이 없었어요

결국은 그렇게 전화 끊어버리고는 이틀째 서로 연락 없이 지냅니다.

이대로 결혼해봤자 어차피 대화 안되서 결국은 안좋은 미래가 되지 않을까..

이런저런 생각이 많네요..

 

그냥 헤어지는게 서로를 위해 좋겠죠?

참.. 답답해서 글 올려봅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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