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남자다. 27살.. 남들만큼 힘들었고 2달반이 지난 지금도 아침, 저녁이면 그립다.
새 남자 생기는 날이 올까봐 두렵다.
여기 글 보다보니까 나이 20중후반~30대 초반들은 바람난 케이스 뺴고는
거의 이유들을 보면.. 익숙해지면서 소홀했다. 신경을 못써줬다. 있을때 잘할걸,, 그땐 몰랐다, 너의 빈자리가 이렇게 큰줄,, 다시 돌아가면 잘할텐데..
나도 2년 만나면서 첫 1년은 싸움 한번 없었고,, 1년뒤 나의 태도, 언행에 여친이 몇번 실망하고
결국 내가 바뀔것 같지 않다며 떠나더라. 관계에선 감정보다 행동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내가 그런걸 갖추고 있찌 않다고 하더라. 최근에 사랑받는 기분을 못느꼇다고 했을때, 진짜 뒷통수 오함마로 4개 맞은것 같았다...
그땐 아무것도 안보이고 여친 친구한테도 도움청하고
지금 생각하면 오글거리는 짓 다 했는데, 생각해보면 정말 한심하다 내 자신이.
그냥 벌받는다고 생각하면 마음이 좀더 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