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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탈죄송] 선배님들 도대체 시집은 어케가는거에요ㅠㅠ?조언좀 해주세요ㅠㅠ

두리둘두 |2016.09.09 14:59
조회 527 |추천 1

안녕하세요.우선 방탈 죄송합니다.

 

 

여기에서 더 좋은 조언이 나올 것 같아 이렇게 용기내서 글을 씁니다.ㅠㅠ

 

 

저는 20대 중후반의 여성입니다.

저는 정말 연애를 너무 못해서 고민이에요...도대체 저랑 맞는 사람을 찾을순 있는걸까요??

제가 연애를 못한다는건 남자를 못사귄다는게 아니라 만나는 남자와 사귀어도 거의 6개월

이상을 넘기지 못한다는 점입니다ㅠㅠ...

 

일단 제 연애패턴에 대해서 얘기를 해 드리자면

저는 보통 만나고 썸기간이 거의 길지않게 만나고 연애를 시작합니다.(이게 문제인걸까요ㅠㅠ..??)

일단 첫느낌이 좋고 그분이 제게 엄청나게 애정표현을 하면 저도 금방 사귀게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일단 처음에 만날 땐 연애도 잘하고 데이트도 잘하고 합니다.

 

그러다가 제가 점점 그분에게 빠지기 시작하면 저는 화를 잘 못내요.

화가 나도 불만이 생겨도 정색하면서 말을 잘 못하겠어요. 그리고 제가 가끔은 다혈질같은..??

그런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부분에 실망할까봐 일부러 화가 나도 더 참고 말을 잘 못합니다ㅠㅠ....

제가 목소리가 커가지구 좀만 크게 불만을 얘기해도 다 엄청 화내는 걸로 생각해서...아 그래서 더 말을 못하겠어요ㅠㅠ..그래서 일부러 더 늘 참으려고 노력하는 것도 있습니다.

그래서 혼자 쌓이고 상처받고 이런식....?? (근데 사실 제가 불만이 있는 부분을 돌려가며 이렇게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해도 그 분들도 잘 안고쳐지더라구요;;약간 화난 그순간엔 말안하고 일주일정도안에 돌려말해요ㅠㅠ...아님 혼자 섭섭한거 다 풀고 좋게좋게 그때섭섭했다고 얘기하거나..)

 

 

 

그리고  또 저는 남자에게 빠지기 시작하면 너무 잘해주고 안그럴려고 노력해도 너무 빠지게됩니다. 진짜 이젠 이게 트라우마로 남을 것 같아요. 맨날 헌신하다가 헌신짝 되거든요. 전 남친에겐 제가 불쌍하다는 얘기까지듣고 정신 번쩍 차리고 헤어졌네요.

처음 만났을땐 저도 뭐 안빠지고 잘 있는데 점점 만나다보면 좋으면 그냥 잘해주고 싶고 최대한 맞춰주고 싶어서 그렇게 하다보면 그냥 잡힌 물고기 되더라구요ㅠ_ㅠ... 잡힌 물고기한테도 밥주는 남자는 진짜로 없는건가요ㅠㅠ??(이게제일궁금 ㅠㅠ)

 

 

남친이랑 헤어지고 헌신짝 되고나면 늘 생각해요. 다시는 남자에게 더 잘해주지말자. 하지만 다짐은 다짐일뿐 좋아하면 또 정신못차리는 저를 발견합니다.... 이래서 남자한테 더 기대게 되고 남자는 그걸 또 부담스러워하고 약간 이런식인거 같아요. 안그래야지 하면서도 덜 사랑해주는게 저에겐 너무 힘듭니다ㅠㅠ...

 

정말로 제가 변하지 않으면 해결책은 없는것일까요??

 

 

자존감도 너무 낮아진거 같아서 남들은 저렇게 연애잘하는데 나는 왜이렇게 못하나...혼자서 여행도 다녀보고 좋은노래도 들어보고 혼자 술도마셔보고 ...그런데 어느 순간부턴 좋은 노래도 위로가 되질 않고 참 답답하네요. 부모님께 여쭤봐도 다 그럴떄가 있는거지 엄마도 다 참은거야~ 이렇게 말하시고ㅠ_ㅠ...

 

 

이래서 저 시집은 어떻게가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정말 너무궁금해요ㅎㅎㅎㅎ

지금도 소개팅 시켜준다고 주변 친구들이 5명인가 얘기했는데 지금 이상태로 또 누군갈 만나도

저상태의 반복일 것 같아서 그냥 미루고 있습니다.

 

 

결혼하신 선배님들 ㅠㅠ혹시 저같은 경우 없었나요ㅠㅠ? 조언 부탁드려요 ㅜㅠ힝..

 

(아 참고로 제가 안바쁘고 할일없어서 그렇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평일엔 출근하고 끝나면

매일 운동하고... 주말에도 가끔 일하거나 친구만나거나 해요...남자친구 생각을 안하려고 해도 일하다가 생각나고 운동하다가 생각나고 휴!!!!!!!!!!!!ㅏㅇㅁㄹ아ㅣ러ㅣㅁㅇ머리를그냥다때렬부셔ㅠㅠ)

 

추천수1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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