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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언니가 괴롭힙니다

힘드네요 |2016.09.09 23:59
조회 1,591 |추천 5
부끄럽지만 익명의 힘을 빌려 올려봅니다.
친정 부모님 재산에 대해 집착하고 형제들 견제하는 언니 얘기입니다.
이후 음슴체 양해부탁드리고 더불어 맞춤법,오타도 넓은 아량으로 이해해주세요

쓰니는 삼녀일남중 둘째딸임
언니는 한살많고 밑에 여동생은 네살 어리고
막둥이는 띠동갑 아들임.

도매총판을 일반 가정집과 영등포매장서 크게 하셨던 쓰니부모님 덕분에 연년생 언니와 쓰니는 국딩시절 집에서 참고서,실내화,체육복등 신학기에 쏟아지는 주문품을 분류하며 집안일을 도맡아했음

쓰니부모님이 언니에게 너희 물려주려고 버는거라고 자주 얘기하셨다함
쓰니는 그런일에 무감해 들은기억도 없음;

막내가 언니 중1에 태어나 언니와 쓰니가 디스크로 허리가 불편한 엄마대신 많이 보살폈음

쓰니언니가 마의 중3이 되면서 공부를 등한시하며 집안의 대소사를 돕는이는 쓰니뿐이었음
(언니 결혼할때까지 쭉~)

쓰니언니는 넉넉치못한 집안형편을 어릴적부터 크게 부끄러워해 친구들에게 온갖 문구류를 무상으로 갖다주며 어울리고자하는..열등감 큰 아이였고

쓰니는 지독히 내성적이라 혼자서도 잘놀고 집안형편이 불편했지만 만족하려고 나름 자존심을 지키는 검소한 아이였음

학습을 소홀히 하던 쓰니언니는 통학거리가 먼 남녀공학 실업계 고등학교를 갔고
학습과 가정과는 점점 멀어져가며 개인주의가 심해졌음

언니는 알바하며 번돈으로 언니에 비해 덩치가 큰 쓰니는 입지도 못하는 최신유행 옷으로 옷장을 채워갔고 고딩졸업후 착실한 형부를 만나 24살에 결혼하기까지 수년간..데이트비용으로 카드빚을 짐

쓰니 신분 도용카드도 만들어 돌려막기하기도하고 친정엄마에게 신혼초에 천만원 받아 막고도 남아있던 카드빚이 수천으로 늘어 결혼 십년경에야 빚에 대해 알게된...형부와 갈등을 심히 겪음

이 시기 친정부모님은 기존 단독주택을 원룸건물로 건축하시고 현금이 없으신탓에
도와주지못하셨고
아파트를 대출끼고 구입한 쓰니부부는 언니의 온갖 서운함담은 폭언.저주에 시달렸음
(집을 불태워버린다..등등)

그후 몇년 소식 끊고 지내는중
착실하고 수완좋은 형부덕에 자영업하는 쓰니부부보다 경제력을 상회하며 친정부근 아파트 구입한 언니소식을 접하고
친정부모님은 안도하심

문제는 이제부터임..

수천의 카드빚을 형부가 퇴직금 미리받아 처리하고 생활비는 맞벌이하는 언니가 부담하며 형부가 경제를 잘 이끌어 살만해졌지만
과시욕있는 쓰니언니는 원룸건물 안정되어 여유가 많아진 친정부모님이 자식들 도와주지않는다고 가족모임마다 난리를 침

나이차 많이 나는 막내 남동생에게 재산을 모두 주신다고 대놓고 말씀하시는 부모님도 문제임.
세째인 여동생은 기반을 못잡고 가정이 불안정한데 돈 나갈까 나몰라라하심.

이런 집안 분위기상 자연히 쓰니는 몇년간 부재중이던 맏이의 빈자리를 틈틈히 채우느라 힘들었음 ...언니는 맏이 노릇은 커녕 가족불화를 조성하면서도 성실하게 차근차근 재산 쌓아가는 쓰니부부를 시기했음

쓰니부부 시댁이 현금 지원해주지도 않았는데 시기하고 질투하는게 일상이었음

몇달전 기존아파트 처분한 여웃자금으로 집을 사는데 친정엄마의 정보도움을 받은 자영업하는 쓰니에게 오늘 매장에 들이닥쳐
갖은 욕설과 고성으로 엄마한테 붙어먹어 좋냐며 제정신아닌 눈빛으로 난동을 부리고감
(빚갚고 살만해진후
친정엄마 유방암발병으로 정신없을때 형부지인통해 종합병원 쉽게 들어간걸 몇년간 현재까지 생색을 냄)

누가 들으면 친정재산 받아먹었다고 알게끔 천박한 소리란 소리는 다지르고 ..ㅠㅠ
내돈주고 대출받아 내집샀고 엄마한텐 밥사드리고 수고비 드렸다는데도
매장 테이블을 발로 걷어차며 인간관계 잘하라고감ㅠ

분하고 분해 종일 울었음ㅠㅠ
추천수5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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