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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물 훔친 아빠가 매일 죽이려 듭니다

코오너 |2016.09.10 08:31
조회 3,383 |추천 5
댓글보기 : 아빠가 집에 있는 패물을 다 훔쳐서...
http://naver.me/5j3AuMKf
퇴직한 이후 병간호한 엄마를 두고 일을 한다면서 매일 집밖을 나갔는데 퇴직금 천오백만원을 백만원씩 현금으로 인출해서 쓰고 그것도 모자라서 카드는 카드대로 술집과 노래방 먹는 곳에서 10만원씩 긁었습니다 엄마는 7년 소송이 끝나고 겨우 정신 차리고 학원과 일을 병행해 집에 있는 시간이 없었고 이제서야 실습이 끝나 일만 하게 되었는데 몸도 너무 아프고 조금 쉬게 되었습니다 근데 아빠가 집안에 있는 패물을 죄다 도둑질해갔습니다 노래방 여자한테도 주고 금은방에도 팔고 노래방 여자와 문자하고 전화한 내역까지 들켜서 알았고요 그래도 자기는 당당합니다 3년을 그렇게 놀고 살았는데요 그것도 모자라서 금을 다 팔아놓고 어디에 뒀는지 잘 생각하라지 않나 아빠 주머니에서 온갖 귀금속 돈 안 돼서 안 팔린 건 그냥 두고 박스들만 나왔습니다 그렇다고 지금 정신은 차렸을까요? 4개월이 넘었습니다 매일 같이 술 먹고 집에서 물건을 다 때려부시고 제 시험 전날 경찰서에 데리고 가서 시험도 떨어지게 했습니다 집에 돈이 없는 걸 아니까 잡혀가서도 당당합니다 벌금이 집으로 날라와 저희가 물을걸 아니까요 피멍 들고 나가서 알바할 때면 정말 저 사람 구실도 못하는 걸 죽여버리고 싶습니다 엄마도 시험인데 앞에선 시험 잘 보라면서 뒤에서 볼펜이라는 볼펜을 다 부수고 문제집을 계속 감춰서 숨겨둡니다 신발 이런 건 기본으로 숨기고요 그렇다고 그 창녀한테 가지도 않고 집안을 쑥대밭으로 만들면서 저와 엄마를 피말려 죽이려 듭니다 게다가 이 동네는 이상해서요 제가 대낮에 길에서 맞고 있어도 아무도 신고를 안 해 주더군요 전 하느님을 믿고 싶어도 이 상황에서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없습니다 제가 만약 하느님을 믿는다면 저 악령을 물리칠 수 있을까요 20살 인생에 너무 큰 고통입니다 다 쓸 수 없는 일들이 너무 많아요
집에는 매일 경찰이 오고 왜 진술서도 안 쓰고 매일 와서 잡아가는 것도 아니고 진정만 시키고 갑니다 경찰이 가면 또 사람을 괴롭히고요 위자료는 커녕 털어도 먼지하나 안나와서 자기게 있으면 가져가라고 떵떵거립니다 몇사람 미쳐서 정신병원에 실려가게 하려는 것 같아요 돈만 있으면 이 집에서 나갈텐데 어디에서 상담을 받고 어디에서 도움을 받으며 전 길바닥에서 라도 자면 마음이 편할갓 같아요 집에서 매일 마음 졸이며 잠도 못 자고 죽지못해 삽니다
추천수5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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