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카테고리에 맞지 않으나..
너무나 이상황이 어이없고 황당해서 현명한 의견을 구하고자, 결시친에 글을쓰게 되었습니다.
저희엄마가 지난달 식당을 하려고 상가 계약을 하였습니다.
가게앞에 붙어있는 현수막을 보고 전화하게되었고, 가게를 보게 되었어요..
당장 장사를 할수 있는 상태는 아니어서 주인이 수리를 다는 아니고 몇군데를 해주기로 하였습니다.(주방바닥,화장실,출입문,바닥 나무로 된거 철거)
그 뒤 저와 제동생, 그리고 저희엄마 이렇게 3명이서 가게를 다시 보고 수리해주기로 한 3곳과,만약 장사하다가 권리금 받고 다른사람에게 넘겨도 주인은 그 권리금에 대해선 터치 하지 않고 보증금과 월세만 제때 들어오면 문제 제기하지 않겠다 약속을 했어요.
그 뒤 가계약금 100만원을 걸고 영수증을 받아냈고, 늘 부동산 통해서 하다가 집주인과 직접 계약하는건 아닌거 같아서 부동산을 껴서 마무리 계약서를 쓰겠다고 했지만 집주인이 부동산을 끼고는 안하겠다. 계약서는 내가 쓰겠다 했습니다...그래서 부동산을 못낀채..주인이 해주기로 한 공사가 시작되었습니다. (부동산 안 낀 잘못이 크죠 ㅠㅠ)
근데 주인과 공사하시는분이 싸워서 그분이 공사 하다가 그만두었어요..
그분은 주인연락을 받지 않은상태였고, 그뒤 그 주인아줌마는 저희엄마한테 전화해서 공사하다가 중단이 됐다. 공사하시던분이 전화를 안받으니 저희엄마한테 전화를 해보라고 시켰어요..
저희엄마는 황당했지만 공사를 해야 들어갈수 있으니 일단 전화를 했고... 우여곡절끝에 그분이 다시와서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근데 또 주인아주머니와 싸우더니 하루만에 또 잠수를 탔어요;;
그 뒤 저희엄마한테 공사가 또 중단됐다. 가게로 와봐라.공사책임질려고 하니 머리아프다. 너가 공사하는 업체를 알아보고 공사 진행해라. 돈은 내가 줄테니깐...이라고 말해서 저희엄마가 내 상가도 아니니 주인아주머니가 해주기로 한거는 해주세요. 공사 다되면 연락주세요...라고 했어요...
그 뒤 계속 아침7시부터도 전화를 하고 공사도 시작도 안하고..가게로 와봐라 라며 괴롭히기 시작했습니다. 공사업체 알아보라니깐 장사할려고 하는 사람이 관심이 없다는둥...황당하게 나온거에요..결국 다른 공사업체를 찾지도 않고 저희엄마를 또 불러서 하는말이 보증금을 500을 깎아줄테니 공사비 너가 부담해라. 아니면 나중에 나갈때 권리금 인정 못한다..라고 말이 바꼈어요..
생각해보고 할꺼면 하고 아니면 말아라라고 말이 또 바꼈고..이건 계약위반이니 우리는 못하겠다..계약금 돌려달라 라고 말했어요... 그랬더니 우리가 그럼 먼저 안하겠다고 했으니 계약금은 못준다..라고 말해서..큰소리로 싸우게 되었고.. 그사이 그 주인 아들이 와서..들어보더니 본인이 듣기에도 어처구니가 없었는지 지네엄마랑 싸우기 시작했습니다.."엄마 왜그러냐.해주기로 한 공사는 엄마가 책임지고 해야지 왜 말바꾸고 세입자한테 왜자꾸 전화했냐;"라고 싸웠고..그 아들이 저희엄마한테 가계시라고 연락드리겠다고 해서 연락을 기다리고 있었어요..
주인이 전화와서는 자기아들은 권리없고 상관 없으니 나는 못준다.
너네가 먼저 안하겠다고 했으니 계약금은 못돌려주고, 다시 오겠다고 하면 공사는 내가 진행해줄께. 라고 한상태에요....
공사하던분이 화장실을 수리하다가 그만둬서 파헤쳐놨기때문에 오히려 저희한테 공사비를 받아야 된다는거에요...너무 어처구니가 없어요. 저희가 공사를 한것도 아닌데....
보름넘게 싸움이 지속됐고..
그래서 저희엄마는 그냥 계약금을 포기하고 더이상 말도 섞기 싫다고 합니다.
근데 너무 억울해서요..그전 세입자도 뭐때문인지 주인과 안좋게 나갔는지..심지어 식당하려면 필요한 허가들은..넘겨주지않고 모든걸 해지해놓고 가서 가스조차도 허가를 받아야 하는 상황입니다.ㅠㅠ
너무 괴씸하고 뭔가 당한거 같은 느낌이라 100만원 아깝기도 하지만 못받는한이 있어도 가만히는 못넘어 갈거 같아서...
이렇게 고민끝에 글을 올리게 됐고... 현명하게 제가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