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대전에서 사는데 우리는 아직까지 두발 규정이 있음.
내 주위 친구들도 다들 학교에 두발 규정이 있어.
근데 걔네들은 엄격하게 잡지는 않아서 그런지 머리가 어깨까지 오는 애들이 많더라고
근데 우리 학교는 좀 엄격하게 잡아서 1년에 4~5번은 전교생이 강당에 모여서 두발검사를 받아.
(새학기 시작 직후, 여름/겨울방학 개학 직후, 좀 풀어졌다 싶을 때 한두번씩)
그리고 가끔씩은 학주가 선생님들한테 부탁해서 전교의 선생님들이
각 반 애들 머리 검사하고 교문에 선도부랑 학주가 매일 아침마다 서있는데
그럴 때 한 번씩 보고 그럼.
그리고 가끔씩은 방송으로 각 반 여학생들은 다 복도에 서있으라고 그럼.
(그 땐 전교의 여학생들이 다 복도에 서있어야 됨.)
그거 듣고 여자애들이 복도 벽에 다 서있으면 1~2분 뒤에
학주랑 학년부장이 옴. 그리고선 쫙 서있는 여학생들이 치마와 머리길이를 검사함
그리고 걸린 애들은 내일까지 머리는 잘라오고 치마는 늘려오라고 함.
그래서인지 우리학교에는 치마가 약간 짧은 애들은 있어도 완전 짧거나 똥치는 한 명도 없음.
아ㅏ아아아ㅏ아아아아아ㅏ아아아ㅏ아아아아!!!!! 그리고 제일 어이없는 거!!!!!!!!!!!!!!!
머리 묶지 말래!!!!!!!!!!!!!!!!!!!!!!!!!!!!!!!!!!!!!!!!!!!!!!!!!!!!!!!!!!!!!!!!!!!!!!!!!!!!!!!!!!!!!!!
나참 진심 어이가 없어서;;;;;;; 나는 쌤들이 "머리 묶지 마" 해놓고선
그래도 막 심하게 잡거나 그러진 않을 줄 알았거든??
근데 생각보다 심하게 잡더라.
학주가 작년에 방송으로 이유를 말해줬었는데 이유가 뭔지 앎?
머리를 묶으면 머리가 빨리 길어서래.............................. (어이)
진심 이게 말이 됨????? 다른 학교는 오히려 머리를 묶으면 더 단정하다고 하는데
우리 학교는 더워도 머리 못묶게 함..
내가 위에서 말했다시피 우리 학교는 두발 규정을 좀 엄격하게 함.
그래서 걸려서 머리를 자르면 머리가 짧아지니까 진짜 너무 못생겨 보이기도 하고
간난이 같은 그 머리가 너무 싫음. 한창 이쁘고 싶은 나이인데 이렇게 잘라놓으니까
너무 스트레스 받고 짜증남. 근데 머리를 묶으면 훨씬 낫단 말이야
그래서 좀 제발 묶고 싶은데 학교에서 머리를 못묶게 하니까......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여름에는 진심 어떻게 버티라고 에어컨도 튼둥만둥 틀어줘놓고
머리를 묶지 말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심 나는 우리 학교 규정이 너무 싫다.... 우리가 그렇다고 양아치가 있는 학교도 아님
내가 지금까지 아빠 회사 때문에 전학을 좀 많이 갔었는데
내가 지금 다니는 학교 애들이 제일 착하고 조금 노는 애들은 있어도
날라리나 (날라리라고 하니까 좀 오글거린당..ㅎㅎ) 양아치짓 하는 애들은 한 명도 없음.
근데 왜 이렇게까지 하는지 모르겠다 진심
너네는 학교 교칙 어때???
++) 아아아아아 그리고 겨울에 마이 안입고 겉옷 입으면 안되는 그 _같은 교칙은
전국 공통이겠지.... 물론 우리 학교에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