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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쳐줘이런감정뭐야...?ㅠㅠ

느어어어 |2016.09.10 19:00
조회 367 |추천 0

난 평범한 학생인데 지금 시험기간이어서 공부를 해야하지만 공부가 하나도안된다ㅠㅠ 왜냐면 이상하게 자꾸 우리학교 어떤남자애가 자꾸 생각이 나거든..ㅠ


지금3학년인데,1학년때 입학하면 다른학교에서 온 처음보는 애들이 많잖아. 나는1학년때 첨 걔이름을 들었어. 나랑 잘지내던 친구의 남자친구라고 들어서 누군거 궁금해서 이름이 뭐냐고 물어봤었거든 그때 걔를 처음 알았어.걔도 나를 이름만 알고있었을 꺼야.1학년때는 지인짜 아무생각없이 학교다니고 2학년이 되서 걔랑 같은반이 됬어.같은반되서 지내보니까 걔가 공부는 안하고 수업시간에 맨날 자거든? 근데 가끔 수업시간에 안자고 살아있을때는 좀 분위기메이커같은? 그런애란말이야. 왜 각반에 수업시간에 웃기고 분위기메이커고 인기좀 있는 그런애들있잖아.그런애였어. 걔는 애교도 막 서스름없이하고 쌤들도 걔를 귀여워하고 그러거든. 나도 수업시간에 걔가 하는짓보고 막 피식피식웃고 그랬어. 그러다가 2학기때 내가 걔랑 짝지가 된거야. 그래서 장난도 치고그랬거든. 걔가 하는짓이 귀엽고 그러니까 여자의 촉으로 봤을때 인기도 좀 있었던거같애. 여자애들이랑 장난도 잘쳤거든. 근데 걔랑 짝지하면서 학교생활하니까 너무 재밌는거야. 그때는 그냥 '귀엽네'정도였는데 점점 애가 괜찮아 보이는거야. 아 그리고 얘기안한게 있는데 2학년 1학기초에 수학여행가잖아. 그때 저녁에 숙소에서 이불깔아놓고 여자애들끼리 놀고있었는데 갑자기 걔한테 "야"라고 카톡이 온거야 그래서 놀래서 혼자 조용히 "왜"라고답을 보냈거든 근데 "뭐해"이래. 그래서 그냥있다그러니까 알았다하고 톡이없는거야. 그때는 뭐지?하고 그냥 넘겼는데 한 한달인가 뒤에? 또 똑같이 카톡이오는거야.그래서 또 똑같이 카톡을 짧게하고 끝냈어.

다시본론으로 넘어가서 애가 점점괜찮아 보이기시작할때 우리 학교 학년별 학예제를 하는데 반끼리 꼭 무대를 준비해야됬거든? 보통 그럴때 다 춤추잖아. 그래서 우리반도 자연스럽게 춤을 추기로했어. 그때 총괄이 나였거든. 내가 우리학교 행사같은거나 체육대회.수련회 이런거 할때 댄스부로 올라갔었거든. 그래서 자연스럽게 내가 우리반아이들 총괄을 맡게됐어. 무대 올라가려면 대형도 짜야하고 안무도 가르쳐야하잖아 그래서 한창 대형짤때 반에서 좀 분위기메이커인 애들을 앞줄에 여자남자섞어서 세웠는데 그때 나는 맨앞줄 센터에 섰거든 걔를 내옆에 세우고(이것도 이제보니 좀 사심인거같네ㅎ). 무대준비하면서 장난도 많이치고 좀 친해진거같은 느낌이 들었어.




학예제를 마치고 나서 확실히 전보다는 장난도 많이치고 그런게 느껴지더라고. 막 교실뒤에있는 거울보고있으면 걔가와서 거울깨지겠다고 놀리고 그랬거든. 물론 나도 장난치고그랬어. 근데 한창 그럴때 걔가 우리반 다른애를 좋아한다는 얘기가 도는거야. 그래서 은근 맘속으로 서운해했어 티는안냈지만..ㅎ 걔가 좋아한다는 여자애랑 나랑 친했거든. 그렇다고해서 그 여자애가 싫다는 생각은 하나도 안들었어. 그래서 그때 나는 그남자애를 그냥 친구사이였으니까 잠깐 그랬나보다하고 넘겼어. 그렇게 대수롭지않게 여기다가 3학년이 됬어




3학년올라와서 나랑걔랑 다른반이 됐거든. 그래서 3학년때는 걔 생각이 별로 안났어. 걔랑 같은반에 나랑 가장친한친구거 있어서 찾아갈때만 보고그랬어. 별생각이없었는데 내친구가 진짜 정보통이란말이야 우리학교애들 소문이나 비밀같은거 진짜 많이알고있어서 나한테 얘기많이해줘(내친구는 자기반남자애랑 커플이야). 근데 한번은 내가 내친구집에 놀러가서 얘기를 하다가 걔얘기가 나왔는데 걔가 나를 좋아했았다는거야. 그거듣고 진짜 깜짝놀랐는데 겉으론 티안내면서 어떻게 알았냐고 물어봤거든. 그러니까 자기남자친구가 남자들끼리 얘기하면서 들었는데 자기한테 알려줬다고 그러더라고. 그거듣고 기분이 너무좋은거야 근데 내가 걔를 좋아하는걸 아무도몰라. 그때는 조금 관심정도였기때문에 내친구한테도 얘기안했어. 나혼자만알아(나도오늘알았엌ㅋㅋ). 근데 내친구가 걔가나좋아했다고 하는데 그게 과거형으로 얘기하니까 지금은 안좋아하나?생각이드는거야. 근데 중요한건 지금부터야





내가 여느날과 똑같이 학교생활하고있는데 쉬는시간에 복도를 지나가고 있는데 그남자애가 자기친구랑 반대편에서 오는거야. 난 내반친구랑 지나가는데 그 남자애친구가 갑자기 알수없는웃음을 지으면서 그 남자애를 의도적으로 내쪽으로 미는거야.근데 내가 반사신경이 좀 빨랐나봐ㅋㅋㅋㅋ 내쪽으로 오길래 피했어ㅋㅋㅋㅋㅋ 지금생각해보니까 피하지말껄..ㅎㅎ 근데 그 남자애가 내쪽으로 밀리고나서 자기친구얼굴을 보면서 당황해하면서 웃는거야. 말은안했지만 밀리고 나서"야..야ㅎ;;"이런느낌?으로 자기친구를보는거야. 그남자애친구는 여전히 알수없는미소를 짓고있고. 그때 나는 뭔가 응?? 이런느낌이었어. 그리고 내가 내친구랑 격하게 장난치다가 내가 내친구를 백쵸크거는 자세로있으니까 갑자기 지나가면서 "오~"이러면서 지나가는거야. 그때 뭔가 간질간질거렸고. 또 가장최근에는 쉬는시간에 내가 내 친구랑 복도에서 장난치고 있었는데 복도에 학주쌤이있었어 근데 그학주쌤이 손에 인형을들고있는거야. 근데 내친구가 갑자기 학주쌤한테 가서 그 인형누구꺼냐고 묻는게 웃긴거야 그래서 엄청크게 온몸으로(?)웃고있었거든(내가 웃음소리가 특이하고 좀 커서 내가 웃으면 항상 그남자애가 나보고 뭔웃음소리가 그러냐고 나보고 항상 웃기다면서 그랬었거든,물론2학년때). 내가 복도에서 한참웃고있었고 내친구는 여전히 학주쌤한테 누구꺼냐고 묻고있었는데 그 남자애가 지 친구들이랑 지나가면서 나랑 눈이마주쳤는데 그남자애가 나보고 활짝웃는거야.3학년올라와서 말을한번도안섞었는데 나보고 웃으니까 순간 '나보고웃는게아닌가?'하고 뒤돌아봤는데 아무도없는거야.나보고웃고있었던거지(내착갈일수도있는데 분명한거같애).막 간질간질하더라.






내가 내입으로말하기 좀 그렇지만 현실적인 판단을 위해서 얘기하는건데...나 고백 많이받았거든? 그리고 그냥 남사친도있는데 그애가 나를 좋아한다는거야. 근데 나는 오는고백 다차고 내 남사친이 나좋아한다는거들어도 그냥 친구로만느껴지고 그이상은아니야. 그리고 나는 2학년때까지 안경끼고 다녔거든.안경끼고벗고의 차이가 심한데 3학년초에 계속 렌즈를 끼고 다녔어.머리도 명치보다 한 6센치정도 긴 생머리고 피부도하얀편이고 눈썹숱도많은데 모양이 일자로 바르게나서 눈썹은안그리고다녀 눈도큰편에다가 쌍꺼풀도있고 속눈썹도긴편이야.코도 짧지만 높은편이야. 3학년때 좀 꾸미고 다니니까 여기저기서 고백이오기도했고 그랬어.그래서 그때 느꼈지 "아 여자는꾸며야되는구나하고" 근데 내가 렌즈를 끼면 눈이너무불편해서 렌즈는있는데 잘 안낀단말이야. 안경쓰고학교가고 그래. 키는 160정도돼고.요즘 키 다 고만고만하잖어.그남자애는 한 173_4_5_되보이고.






그 웃음사건(웃고있었는데눈마주친거)이후로 자꾸 문득문득생각이나는데 오늘 시험공부하는데 아침부터 자꾸 걔생각이나는거야...그래서 오늘알았어.내가 걔를좋아한다는걸... 근데 내가 고백생각을 하지도못하고있는이유가 우리부모님이 연애를죽어도못하게하고 그 남자애를 좋아하는 여자애가있는데 걔가 엄청 성질이더럽단말이야..욕도많이하고 그게 좀 두렵기도 하고 내가 내친한친구한테 걔에대해서 아무감정없다는듯이 얘기했었고 그래서 지금 이러지도저러지도못하고있는상황이야. 내가 내친구한테 걔좋아한다고얘기하면 뭔가 다리를 놔줄거같기도한데 얘기하기도쉽지않고..




일단 지금 가장알고싶은건 걔가 나를아직도좋아하는건지 알고싶어. 그리고 남자는 좋아하는여자가 생기면 어떠는지 궁금하고 남자의 선톡은 어떤의미인지 궁금하고.. 내가 누굴 이렇게좋아하는게 처음이고 제대로된연애를 한번도안해봐서 거의 몰라...ㅠㅠ 뭐 어떻게해야할까..?ㅠㅠ
연애쑥맥 구해주실분..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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