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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나만 싫냐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ㅇㅇ |2016.09.10 23:12
조회 185 |추천 2

진심 명절때 친척 어른들 만나는게 너무싫다ㅠㅠㅠㅠㅠㅠㅠ

아니진짜 나보고 살쪘다 살쪘다 하는데
45키로도 안됐고, 나는 지금 내 몸무게 만족하거든? 진짜 스트레스받고 막 밥맛떨어지고 아 살빼야하나 뼈다귀가 돼야 좋아하려나 이생각 들어.....

가면 사촌들도 다 대딩이고 20대 넘어가고 다들 대학 이야기 하는데, 나는 찐☆따..........

그렇다고 폰하고 있으면 엄마가 폰 그만하라고 혼내시고ㅎㅎㅎ후ㅠㅠ

저번명절에 친척,사촌들 앞에서 엄마가 몸무게랑 키랑 사적인 내용 다 이야기 해서 집에 차타고 오면서 펑펑 울었던 기억이난다
물론 잠바로 얼굴 덮고 자는척 해서 가족들은 몰라....

그래서 내가 친척들 앞에서 내 이야기 그만 하라고 하니까 엄마가 기억이 하나도 안난다고 하시더라.
그거 듣고 더 슬퍼서 방문닫고 엄청 울었어.

친가댁만가면 자존감 낮아지고 자괴감들고 우울증 재발할것같고 죽고싶어져 정말로ㅠㅠㅠㅠㅠㅠㅠㅠ

가서 잠만자고 오고싶다. 용돈 안받아도 괜찮으니까 제발ㅠㅠㅠㅠㅠㅠㅜㅠㅜㅜㅜㅜ
추석연휴 길어서 더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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