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말하자면 일단은 나는 데미안 책을 잘 몰라
어쨋든 데미안 책은 '자아' 에 대한 이야기이기 때문에 자아를 중심으로 생각해봤는데
지민이랑 호석이랑 캐릭터가 굉장히 비슷하더라고
일단 딱히 선한 캐릭터라고는 안느껴져.
선과 악 둘 중 하나라면 오히려 악에 가까운 캐릭터임
나는 이둘을 '거짓'이라는 단어로 공통 됐다고 느꼈어
일단 그 풍경 사진이 두 쇼트필름에 공통적으로 나와
나는 이 사진을 '거짓'의 상징물이라고 생각해
먼저 지민이 영상을 보면
처음부터 그 풍경사진을 보여주지
우리는 멋있는 풍경이구나라고 착각하지만 알고보니 진짜가 아닌 사진이었잖아
앞으로의 내용이 거짓말 또는 거짓에 대한 내용임을 암시하는거지.
역시나 영상을 보다보면 지민이는 카메라 앞에서 진심을 보이지 않아. 카메라 앞에선 태연하고 웃고.. 근데 속으로는 그렇지 않은것 같지. 고통스럽지만 그렇지 않은척 거짓말을 해.
그리고 영상 끝에. 지민이는 자신을 향한 카메라를 아까말한 '거짓'의 상징인 사진으로 방향을 돌림.
다음 호석이 영상
역시 거짓인 사진이 등장해
호석이도 지민이와 같이 느낀이유는
일단 병명. 그거 허언증임. 아프다고 연기하는 병이야 관심받으려고. 벌써부터 캐릭터가 거짓이야
그리고 사진. 호석이가 조그마한 방안에 있었을때 조그마한 틈 사이로 그 풍경이 보였지. 사람이라면 그 풍경이 전부일줄 알았겠지. 하지만 호석이는 방을 나오고 풍경이 알고보니 사진이였다는 것을 보고도 아무렇지 안아해. 당황하지도 좌절하지도 않고 태연하게 초콜릿 뜯어먹잖아
그래서 난 이둘이 캐릭터가 같거나 굉장히 유사하다 생각함. 둘다 '거짓'을 상징함.뭐 입은 옷도 같고 공간도 같은 부분도 있고 위에 내 생각도 있고
걍 내 잡 생각이었음..
더 할말있는데 글이 너무 길어진다..안돼겠엉
그냥 비슷한 호석 지민의 짝인 태형 윤기도 비슷한게 있어서..
하여튼 데미안에서 이런 캐릭터가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