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갑자기 레즈 이야기가 나왔다? 나 사실 레즈임.. 미리 말해두고 이야기 시작하겠음
여동생이 학교에 레즈가 복도에서 키스하다가 걸렸다는거야
그래서 어쩌다가 이야기가 그쪽으로 흘러갔다? 아빠가 동생말 듣더니 아빠는 그런거 딱 질색이다 이러면서 막 혐오하는 표정을 짓는거야
그래서 내가 속으로 아.. 이러면서 태연한 표정으로 왜? 이러니까 아빠가 더럽고 좀 이상하잖아 나중에 자식들을 낳을수도 없고 이러는거야
이 말 듣고 아빠한테 실망 많이했어..
솔직히.. 같은 사람이고 성적취향은 각자하는거지..
그래서 아빠가 그럼 ㅇㅇ이 너는 나중에 너 자식이 여자좋아한다고하면 괜찮겠어? 이래서
내가 응, 난 서로 사랑하고 좋아한다면 허락해줄거ㅇ.. 이러니까 아빠가 에이 아니지 이러는거야
아 진짜 맛있었던밥이 입맛이 뚝 떨어지더라..
그래서 나 그냥 먼저 일어난다고하고 집 왔다 아 진짜..
나 나중에 레즈인거 말하면 아빠한테 맞거나 집에서 쫒겨나거나 남남처럼 지내겠지..
아 진짜 너무 싫다 이런 편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