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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피와 지진의 상관관계

 고딩 기숙사수니라 면학실에서 야자1교시 후 쉬는 시간이라  개인티저 다시 돌리고있었는데 중간에 친구한테 영업질하려고 일어남과 동시에 두구두구하면서 무슨 공사장용 트럭몇개가 동시에 시동걸듯이 두구두구구구구 거려서 첨에 뭔가했는데 책상 위 책이랑 선반위에 책 살짝 흔들리는거 보고 쫄았음... 저번에 그헬 부산티켓팅 하루 전날도 몰래 야자시간에 티켓팅 연습하다가 지진났는 거 쌤이 나 몰컴하는거 걸려서 툭 친줄알고 죄송해여 쌤... 하고 아련하게 뒤 돈 사건 이후로 두번째 지진인데 우리 학교가 경주랑 되게 가까워서 지진 잘 느껴진듯. 이상하게 잉피 덕질 하고있는 야자시간에만 지진이 난단 말이지..(긁적) 근데 저번지진보다 더 가까워서 그런가 더 오래갔음 딱히 나가야되겠다는 생각보다는 잠시 멈출때까지 책 안떨어 질 법한 길목에 서서 휴대폰들고 지켜봤는데 지진끝나자마자 부모님한테 전화드렸는데 엄마 폰 전화 연결음도 안잡히고 집전화도 안잡혀서 아빠한테 전화했는데 다행이 받으셨음... 진짜 전화 안될때 걱정 엄청했어 ㅠㅠ...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우리 나라 안전사고 예방 훈련 제대로 안되있는듯 이런 작은 지진에도 아무도 제대로 된 대처를 하지 않고 마냥 무서워하고 어떻게 어떻게 만 되풀이하고있고 쌤은 조용히 공부나해! 하시면서 ... 새삼 우리 나라 안전교육에 대해 생각해 본 계기가 됨... 수니들은 괜찮아? 지진 났으니까 이번 컴백 더 잘될거라고 대한민국을 넘어서 세계를 뒤흔드는 멋진 노래를 가져올 거라고 좋게 좋게 생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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