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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에 여행가자고 통보하는 시집ㅡㅡ

룰라 |2016.09.13 13:59
조회 85,855 |추천 397

신혼때 한번 써보고 이번이 두번째 써요

원래 둘쨋날 점심먹고 친정가기로했는데

시누이가 리조트 예약했다고 셋째 넷째날

여행가자고 어제 점심때 말하대요?

난 친정 갈거라고하니까 시어머니까지 전화와서 우는 소리.

다른집들은 온가족이 해외가는데 1박2일 국내여행도 같이 못가냐며ㅡㅡ

정 그러시면 첫날,둘쨋날 친정갔다가 여행가는날 시댁 오겠다고 했더니

시누이도 안오는데 혼자서 음식장만 어찌하냐며 또 우는 소리

둘중 하나 선택하라고 했더니 첫날 음식장만하고 친정 갔다가 셋쨋날 리조트에서 만나재요

내가 며느리인지 호구인지ㅡㅡ

내가 그건 힘들어서 싫다했더니 이것도 싫다 저것도 싫다하면 어떻게 할거냐고ㅋㅋ

매번 가자는것도 아니고 처음가자는데 그것도 못한다하냐며 타박하길래

미리 말한것도 아니고 이틀전에 말한건 뭐냐고.

친정집에선 타지사는 고명딸 온다고 늙으신 부모님이 몇일전부터 장봐다가 음식장만하고 계시니 친정 가겠다고 말했어요

남편이란 인간은 내가 시가에 서운하게 했다고 나랑 대화도 안하네요ㅋㅋ

어차피 내일아침이면 시가에 가자고 말걸 사람이ㅋㅋ

계획대로 둘쨋날 점심 먹고 친정 갈겁니다

며느님들 다들 힘내소서! 꼭 친정 가소서!

추천수397
반대수9
베플남자그러지|2016.09.13 15:19
쓰니 시가 가려면 먼저 남편 말 듣고 결정하세요. 남편은 여행 갈 것인지, 아니면 당일 친정에 같이 갈 것인지? 여행가겠다면 쓰니는 시가 가지말고, 친정에서 지내겠다고 선언하세요. 사돈과 처갓집에 예의가 뭔지 모르는 상넘의 집안일세~~ ---------------------------------------------------------- 시가 연락오면 사돈댁이 그리 우습냐고 물어 보세요. 그리고 이번 일에 대해서 친정 부모님과 얘기하겠다고 하시고, 진짜로 얘기하세요.~~
베플당당히|2016.09.13 14:09
이번에 굽히면 매번 자기들뜻대로 하려고해요 그래도 할말다하고 강단있어 좋네요 매번 앞에서는 찍소리도 못하고 여기다 하소연하는 글들만 봐와서인지 속이 후련해요~
베플ㅇㅇ|2016.09.13 15:50
시누년이 젤 미친ㄴ. 지는 친정 오면서 올케언니는 왜 친정 못가게해. ㅆㄴ.근데 쓰니 시집가면 못나올거 같네요
베플|2016.09.13 16:18
며느리 친정에 못가게 하려고 시누년이랑 시부모가 잔머리굴렸는데 안통하니 열폭하네. 밑에 댓글처럼 남편한테 친정에 들를건지 물어보고 안간다하면 첫날이고 뭐고 님도 가지마세요. 시어머니한테는 남편이 친정에 들르지도 않겠다고 하니 제가 시집에 갈 이유도 없는것같다고, 앞으로도 그짖 아들이 내부모님께 어떻게 하는지 보고 그대로 하겠다고 하시구요. 참 못됐네요. 그집 인간들.
베플어후|2016.09.13 14:30
남편놈 개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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