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때 한번 써보고 이번이 두번째 써요
원래 둘쨋날 점심먹고 친정가기로했는데
시누이가 리조트 예약했다고 셋째 넷째날
여행가자고 어제 점심때 말하대요?
난 친정 갈거라고하니까 시어머니까지 전화와서 우는 소리.
다른집들은 온가족이 해외가는데 1박2일 국내여행도 같이 못가냐며ㅡㅡ
정 그러시면 첫날,둘쨋날 친정갔다가 여행가는날 시댁 오겠다고 했더니
시누이도 안오는데 혼자서 음식장만 어찌하냐며 또 우는 소리
둘중 하나 선택하라고 했더니 첫날 음식장만하고 친정 갔다가 셋쨋날 리조트에서 만나재요
내가 며느리인지 호구인지ㅡㅡ
내가 그건 힘들어서 싫다했더니 이것도 싫다 저것도 싫다하면 어떻게 할거냐고ㅋㅋ
매번 가자는것도 아니고 처음가자는데 그것도 못한다하냐며 타박하길래
미리 말한것도 아니고 이틀전에 말한건 뭐냐고.
친정집에선 타지사는 고명딸 온다고 늙으신 부모님이 몇일전부터 장봐다가 음식장만하고 계시니 친정 가겠다고 말했어요
남편이란 인간은 내가 시가에 서운하게 했다고 나랑 대화도 안하네요ㅋㅋ
어차피 내일아침이면 시가에 가자고 말걸 사람이ㅋㅋ
계획대로 둘쨋날 점심 먹고 친정 갈겁니다
며느님들 다들 힘내소서! 꼭 친정 가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