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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후반 A형? 이 남자의 심리

궁그미 |2016.09.14 01:29
조회 512 |추천 0
약 7개월전 제가 먼저 좋아한다 고백
남자는 너무좋지만 이성으로선 한번도 생각해본적 없었다 거절
(남자와는 회사동기)

거절 후 몇개월을 호감표현을 했지만 아닌 것 같아 나도 접고 마음을 정리하고있었음.
(호감을 표현하던 그동안 남자는 "아..나도 이젠 모르겠다" 등 넘어오는가 싶었지만 계속되는 애매한 태도에 아닌것 같아 마음을 정리)

1. 얼마 전 동기들과 같이 놀다 집에가는길
너네는 이쪽 아니잖아 왜와? 저리가면되지않아?
라고 보내고는 집까지 데려다줌
2. 다른여자동기와 나 남자 셋이서 커피한잔 후 집에가는 길. 여자동기에게 잘가란 인사후 또 집까지 데려다줌

집방향은 달라요..
집데려다주는거에 의미부여하고 싶지 않은데
자꾸만 어?뭐지? 하게끔 훅 치고 들어오는 이남자..
(집까지 가는 길에 자꾸 끼부린다해야하나..? 뭔가 예전과 또 다른 나에대한 태도, 다른 여자들에게와는 다른 분위기 말투, 내용 등등..)
좋아하지 않는거라면 이러지말라고 세게 이야기를 해야 할까요?

사내연애가 직업특성상 너무나도 위험한 곳이라 함부로 어찌하지 못하는것 같기도 하고
(회사라서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 사실.. 이란 말도 했었어요)
또 아무감정 없는데 제가 오버해서 집데려다주지 말라고 선 긋는건 아닌지, 그나마 아무렇지 않은 척 이어왔던 동기사이를 망치는건 아닌지..
뭘까요 이 남자의 심리는?..

제가 고백하기전엔 엄청 가까웠고 뭔가 서로 마음이있다는 기류가 흘렀었는데..제가 너무 성급히 좋아한다 말해버린바람에 다 망쳐버린 기분에 망했구나..하고 마음을 접으려 엄청나게 노력중인데 자꾸만 헷깔립니다
사실 지금도 너무 좋구 잘 되고싶은 속도 모르고..!!

집 바래다주는 것 만이아닌
저에 대한 중간중간 멘트나
다른 사람들과 함께있을때 절 보는 눈빛이나
절 쳐다보다 몇번 눈이 마주치고 급히 피하는것도 수차례
요즘엔 집에서 자꾸 부모님이 결혼하라그런다, 선보라한다 이러질않나..후
남자분들 어떤 심리인가요?
a형 소심남이라 너무 조심하는건가요?
도와주세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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