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약 10년전 처음으로 25살쯤에 옥션에서 말티즈를 35만원에 분양했습니다.
그때당시에는 옥션같은데서 판매가 되었어요.
처음키워서 약2개월정도는 여자친구한테 맡기고 그후 다시 저한테 왔어요.
문제는.. 경험이 없다보니 똥,오줌때문에 사단이 났습니다.
아치가 똥오줌을 싸면 혼나는걸로 착각하고있나봐요.
끝까지 참으며 똥은 참을만했어요.
하지만 오줌은 참다가 친구들오거나 바나나베게 위에서 쌋네요.
친구들 바지에다가 싸구요.
제가 너무 경험이없고 미숙했나봐요.
그때부터 신문지 돌돌말아서 패기 시작했어요.(처음에는 조금만)
하지만 바뀌지않자...
똥오줌지릴때까지 팬적이있습니다. 정말 그순간에는 안락사시킬려고 했구요.
무책임하죠.
이성을 차리고보니 강아지집에 들어가 부들부들떨고있더라구요.
제가 다가가서 만지니.. 깨갱하는 엄청난소리를내길래..
어디부러졌나해서.. 앞에 동물병원 데리고 갔어요. 제가 때렷다고 던지지는않았다고...
ct까지 찍고보니 아무문제없다고 하더군요.
그후 제가 도저히 키울엄두가 안나서.. 어머니한테 맡겼습니다.
저는 일때문에 다른지역에서 일하고있었고
약2년후 다시봤는데.. 그래도 주인이라고 저를 반겨주며 알아주더군요.
배변훈련도 잘되어서 잘싸구요.
그렇게 약 5년간 같이 생활했습니다.
그후 배에 황달증상이 있고 식탐많은애가 뭘줘도 안먹는거에요.
동네병원가보니 자가치료는 안되고 자기들도 증상을 모르겠다고하네요.
검사비 약 40만원 나왔어요.
집에 데려오니 계속 못먹고 부들부들떨어서 2일정도 막찾아봤어요 인터넷으로..
2차병원에가보니.. 검사비 약70만원 나왔어요.
의사말이 담낭점액종?? 이라고 구글검색해서 보여주더라구요.
수술비 150만원이고 성공확률 50 대 50 이라고..
옛날 학대한 미안함때문에 수술결정하고
다음날 수술잘되었다고 하더라구요.
안심했죠...
하지만 다음날.. 빨리와보셔야될거같다고... 왜그려냐니까..
회복을 못하고 곧 죽는다고 하네요.
아.. 의사한테 깊은빡침을 받고.. 갔어요.
막상 대면해보니.. 뭐 의사분 잘못없겠죠 최선을 다했을거라고 지금도 믿고 있습니다.
결국 개인화장까지하여 잘보냈습니다.
그리고 아치를 잊지못해 다시 말티즈를 분양했습니다. 네이버까페에서요.강사모인가..
현재 약2년간 키우고있는데.. 학대없이 잘키우고 있습니다.
강아지이름도 똑같이 아치로 지엇구요.
이전아치는 푸들과말티즈 믹스견이라 좀 똑똑했는데..
순종말티즈는 좀 멍청하더라구요 ;
이런 치부는 안쓰려고했는데...
정말.. 이전아치가 계속 생각납니다.
제가 학대한경험이 있기때문에 동물농장같은거 학대당하느거 잘 못 보네요.
현재아치도 잘키우고있지만.. 정말 시간을 되돌릴수잇다면..
이전아치한테 잘해주고싶은데..
현실은 그렇지 않네요.
동물을 사람하시는모든분게 죄송하네요.
이전아치가 주기적으로 생각나.. 아마도 평생갈듯합니다. 미안함때문에...
지금이라도 깨우쳣고..
제가 이런미친짓을 사람한테 안했다는게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주 나쁜경험이지만..
다들 저와비슷한경험이나.. 진행중이신분들이 있다면
멈추세요. 그기억 평생갑니다..
저는 동물애호가는 아니지만..
정해진규칙에따라 혼낼때는 엄하게 사랑할때는 아낌없이 사랑해줍니다.
모두 저처럼 안좋은기억이 안생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