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길게썼는데 다날라감 ㅇㄴ
글쓰기전에 소진녀의 지칭은 실명이아닌
소진녀가 전학가서 걸스데이 소진닮았다는 이야기 하에 붙여진 이름이므로 다른사람으로 오해하지않으셨으면 합니다.
또한, 자기일처럼 같이 분노해주고 공유하여 퍼트려준 친구들에게 고맙다고말하고 싶습니다!
3년간의 일이라 압축하여쓰느라 글이 다소 정신없고 어지러울 우려가있으나 최대한 문맥에 맞게쓰도록노력하겠습니다.
어제와같이 보고쓰는이의 편의를 위해 음슴체로쓰겠습니다.
시간이 지나서 내 소문도 점점 가라앉고 나도 모르는애들한테 불려가지않았음 난 굉장히 위축되었지만, 그래도 같이다니는 애가 소진녀, 하현우, 나 외에도 귤이라는친구와 세븐틴 우지좋아하는 우지라는 친구도 같이 다녔음.
난 애니를 안좋아하는 편인데 애들이 다 애니를 봐서 메이드사마라는 애니를 처음으로 접해서 점심시간마다 그얘기를 하기도함
하루는 어느때와 마찬가지로 점심시간에 밥먹고 같이다니는 애들이랑 얘기하고 있었는데 소진녀가 자기엄마랑 엄마지인이랑 지인아들이 펜션을 놀러갔는데 걔네둘이 놀다가 밤이되서 못내려가고 거의 실종상태였는데 엄마가 신경안썼다고 그러고 남자애가 자기눕히고 옷벗기려고 했다고도함 걘 이렇듯 일상이 그냥 구라였음 근데 그냥 이런 구라만치면 정신나갔구나하는 선에서 끝나는데
내필통을 가져다 막 던지고 떨어트리며 놀면서
웃고 내가 정색하고 하지말라고 돌려달라니꺼 여기애들 다 웃는데 왜 니만 정색이냐고 장난이지 않냐고함
필통 열어보니까 그 손톱이나 다이어리꾸밀때 쓰는 걸쭉한 볼펜있잖음 그게 겉에가 유리소재여서 다깨져서 내용물 다 터졌길래 보여주니까 "그까짓것 얼마나 한다고 사주면되잖아"하면서 안사줌 ㅎ
그리고 또 웃으면서 내책상ㅇ에 샤프로 막 칠하길래 하지말라면서 지우니까 장난인데 왜 그러냐면서 계속했음
그런데도 내가 얘랑 같이 다니고 잘 따른건
학교에서만 이렇지 얘네집가서 사적으로 놀땐 다른애들 험담하면서 나한테 잘해줬음 ㅎ
그러다 내가 초반에 막 그렇게당했으니까 남뒷담이라면 즐색을 하고 안까고 그냥 뒷담하면 그렇구나 하고있었는데 하류는 왜 자기만 나쁜년만드냐고 맞장규라도 쳐줘야하는거 아니냐고 따져묻기도했었음
사기극은 이제부터 시작임
지금으로부터 딱 5년전임
2012년 9월 14일. 날짜는 정확함 내가 속고있는 3년내내 싸이월드 한줄소개같은곳까지 B1A4랑 처음 연결된 날이라고 9월14일이라 적을정도였으니까.
이때 상황이어땠냐면 소진녀가 연습생한다했잖음 근데 심사위원이 비원에이포여서 같은 연습실 쓰는데 친해졌다하고 니얘기하고 막그랬다고 그리고 연습생추천서같은거있는데 비원에이포랑 같이 내이름 적었다고 그런상황이였음
근데 바로생일이 9월 5일이잖음
소진녀가 바로 생일선뮬 사주는거 어떠냐해서 내가 마침 9월 시즌에 용돈을 많이받음 외가일 도와드리러가서 ㅇㅇ. 그래서 좋다고 하니까 뉴발신발갖고싶어했다고 하면서 내가전해쥬면 배송비드니까 아낄겸 자기가 전해줄테니까 사주라고 뉴발매장 데려가서 사서 소진녀한테 넘겼음 사이즈는 자기가 바로신발 신어봤는데 나랑비슷했다면서 자기사이즈에맞게삼.
근데 다음날 소진녀가 그걸 신고옴
내가그래서 그거 바로선물아니냐고 그러니까 무슨소리냐고 다른디자인이라고 그러길래 얘가 이때까지 나한테 했던말도있고 학교에 도는 소문도있으니까 믿었음
근데 이새끼가 이계기로 탄력받았는지 막 엄청좋아했다고 반응 하나하나 다 묘사하면서 얘기함
근데 내가 듀번째로 좋아하는애가 진영인데 진영이 막 자기는 안사준다고 서운해 했다면서 학교끝나고 내꺼하나랑 진영꺼하나 뉴발슬리퍼 사러가서 소진녀한테 또넘겼음 근데 오후되니까 또 산들이 서운해했다는거임
그리고 비원에이포가 나보러 뉴발매장에 먼저가서 나기다리고있다고 하고 나랑통화하면서 비원에이포는 문자로 연락하는것처럼 해서 빨리오라고 재촉함.
난 오후8시에 설레는 마음으로 달려갔는데 도착해서 구매하는내내 나는 비원에이포가 보이지않았음 통화상 소진녀는 의정부팬들한테 들켜서 다 따로 찢어서 따돌리고있다고했음 난 머뭇거리면서 찾았는데 뉴발매장앞에 목도리하고 비니쓰고 마스크쓴남자가 코트입고 안경쓰고 고개를 푹 숙이고있는거임 난그게 산들인줄알고 막 소진녀한테 얘기하니까 아니라고 애들 다 따돌리고있다하고 몇명은 연락안된다고 하더니
내가 시내에서 막 머뭇거리니까 애들 먼저 벤타고 갔다고 내얼굴은 보고갔으니까 다음에 꼭 제대로 만나자했다면서 일단 자기집으로오라해서 신도로가서 슬리퍼두고감 근데 소진녀는 끝까지 밖을안나왔음.
그 후로 물론 슬리퍼는 소진녀가 신고다녔고 물어봐 봤자 자기집은 잘사는 걸로되어있으니까 엄마가사줬다 하면 그냥 난 또 믿었음. ㅅㅂ 왜믿지 사람이 믿고싶은대로 믿는다는 걸 이용하는 새끼였음.
그후로 연습생 투표한거 내가 선정되서 내가 연습생으로 활동할수있다함. 그후로 노래같은거나 춤같은거 매일 걔네집에서 연습하고 자기네 컴퓨터에는 자동녹음 기능이있어서 그거 보냈다고하고 이새끼가 조카 계획적인게 연습실 구조 하나하나를 설명하는데 내가 당시에 민트색을 좋아했음
근뎈ㅋ 내방 가구고 뭐고 다 민트에 새거사면 비닐 덮어있잖음 다 그걸로 덮어있다고 그러고 옷장에 옷 엄청많고 노스페이스 가방이 색깔별로 빨주노초파남보가 다있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면서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막 거긴 복층인데 애들이 막 내옆방쓰고싶어했는데 가위바위보로 누가이겨서 난 누구 옆방이다 이런것도 다 세부적으로 얘기함
그리고 내팬도 생겼다면서 막 내방에 민경언니 하고 막 달려와서 비원에이포랑 소진녀가 뽀로로 딸기치약맛 메론치약맛 포도치약맛 으로 양치하면서 퉤퉤 뱉고 다음에올땐 봉지쓰고 무장을하고와서 비눗물 뿌렸다고 그러기도 했음. ㅅㅂ 왜믿었는지 나도이해안됨.
우린 매일 그런얘기하면서 난 엄청 행복했었음 그런데 한날은 소진녀가 비원에이포 파티해주자고 해서 풍선이랑 케이크 이런건 다 자기가 사고 호텔룸같은것도 자기가 구할테니까 난 거기에 전시할 아디다스 져지랑 몇몇 꾸밀수있는거는 나보고 비용대라고해서 난 좋다고 해서 아디다스 져지사러 같이갔는데 이번에도 자기가 애들옷입어봤는데 자기사이즈랑 맞았다고 해서 알겠다하고 걔사이즈로 삼 근데 그것도 그새끼가입었는데 자기는 원래있었다고 그럼 ㅋㅎ
쨋든 나도 중1이고 용돈받은거 다 비원에이포한테 털었는데 돈이 거의 없을거아님?
근데 이년이 이젠 내이름으로 돈까지 빌리게함ㅎ
근데 내가 빚지고 그런거 싫어해서 싫다는 식으로 하니까 파티 안하면 그 방 비밀번호 안알려줄거라해서 일단 홈플러스가서 뭐 살거 리스트 배치도 그리고 이건여기다 두자 이런식으로해서 내가 홈플러스까지 걸어가서 다사진찍어서보내고 리락쿠마랑 헬로키티라인 다찍어서 보냈는데 내 남은 돈으로는 뷰족해서
귤이라는 친구한테 전화상으로 지가말하겠다해서 귤이네집이 홈플러스랑 거리가 별로안되서 7만원 8만원인가 빌리게 하고 ㅋ 몇개 사서 다시 30~40분이나 되는거리를 걸어 소진녀 집앞으로 갔다놨었음 ㅋㅋㅋㅋㅋ.
우선 여기서 끊고 바로 또 쓸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