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지금 21살인 판녀야 어디가서 자랑도 좀 해보고 싶고 그런데 마땅히 얘기할 곳이 없어서 여기에 올려!이른 시간이라 조금밖에 못 올릴 수 도 있다는 점 양해구해!
일단 남사친 닮은 사람은 잘 모르겠고 웹툰 남주 기정이 알지? 진짜 기정이랑 똑같이 생겼거든?키도 182고 그러니까 그냥 기정이라고 할게! 기정이랑 나는 초딩때부터 알고 지낸 부랄친구였어 근데 여자라곤 나밖에 없던 기정이가 중3되고 나서 부터 외모가 더 빛을 내면서 여자애들한테 인기가 많아졌어 그래서 여자친구를 사귀기도 했고 아 그래도 학교등교하는건 계속 같이했음ㅇㅇ 물론 같이 등교하다가 기정이여친 만나면 우연히 만난척 하면서 강제로 빠빠이하기도 했지만ㅜㅜ 쨋든 기정이가 사귀는 여친들은 나랑은 비교도 안되게 예뻤어 키도 다 170넘고 눈도 크고 쌍꺼풀도 짙고 입술도 앵두같고 그냥 전체적으로 예쁜 상..ㅜㅜ그에 비하면 난 키는 162에 무쌍이고 입술은 오밀조밀하고 볼살만 말랑말랑하게 차오른 애ㅋㅋ 뒤에서 기정이랑 걸어가는 모습보면 걔네가 걷는 길은 런웨이같고 나는 그냥 운동장 걷는 것 같았음ㅋㅋㅜㅜ
그래도 기정이가 아무리 여친이 있어도 날 버리지는 않았음 하루는 내가 열도 나고 기침도 많이 해서 학교도 못 간 날이였는데 부모님도 안 계셨단 말이야 그래서 우리 부모님이 기정이한테 나 좀 돌봐줄 수 있냐고 그러셔서 기정이가 우리집에 나 간호하러 왔는데 기정이가 사다준 죽 먹고 있는데 기정이여친한테 전화가 온거야 자기 지금 학원 끝났는데 비가 와서 데리러 와 줄 수 있냐고 근데 기정이가 나 힐끔 보더니 여친한테 미안..나 지금 친구 간호하러 와서 얘가 많이 아파서 못 갈것 같아 내 친구라도 보내줄까? 이러는 거임 그래서 난 괜찮다고 가보라고 그랬는데 전화 끊더니 나보고 야 너가 아픈데 내가 어떻게 가냐 가더라도 너 죽 다 먹고 잠들면, 열 내리면 갈거야 그러니까 빨리 낫기나 해 이래서 순간 조카 감동 받음ㅜㅜㅜㅜㅜ근데 지금 생각해보니까 감동이아니라 설렘포인트였네ㅋㅋㅋㅋㅋㅋ
아 이제 1부분 썼는데 힘드네ㅜㅜ이따 마저 쓰도록 할게 다들 댓글 많이 남겨줘!반응보고 더 올릴게!주작아니고 지금도 예쁘게 사귀고 있으니깐 욕 하지말아줘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