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방탈 죄송합니다 많은 조언 받으려 여기로 왔어요
저에겐 10년된 새아빠가있는데요 최근까지도 왕래가 없다가
이번에 할머니가 도저히 절 키울 힘이 없어 엄마에게 왔어요
원래 부모님 이혼후 아빠랑 할머니랑 살고있었음
근데 문제는 처음 부터 내가 오는걸 싫어하고 그러던게 눈에 보이더라구요
저한테 먼저 말도안걸고 사람취급도 안하더라구요 제가 먼저
살갑게 챙겨줘도 그만 말을 잘 들어도 그뿐
너무 많이 어색하고 서로 불편 했어요
그러다가 지금 반년째 같이 살고있으니
조금 가까워졌다 생각했는데 (그래도 서로 폰에 번호 저장x)
어제 추석이라 큰집을 가는데 전 거기가 너무 불편했어요
잘 곳도 마땅찮고 집에 친척들중 여자도 거의없어서
자기도 씻기도 불편하고 옷도 불편불편..
제가 먼저 모텔을 제안했고 엄마랑 새아빠도 같이 가게됬어요
모텔에서 아빠가 방값을 계산하는데 방하나를 달라하는거에요
너무놀라서 방두개 달라고 했어요 그자리에서
제가 나이가 23살이고 전 한방을 쓸만큼 어리지않다생각해요
그래서 모텔 프론트에서 좀 투닥투닥하여서 65000원에 세명을
90000원에 방두개로 잡고 각자 방에 갔어요
방에 가서 보니 화장실은 통유리에
욕실 전체가 다 보이는 그런 구조였어요
모텔이 거의 그러니 특별할건 없지만 같은 방을 썻으면 큰일이었네 하며
샤워를 하고 챙겨간 옷이 없어 속옷도 빨아 널고
에어컨도 키고 옷도 다벗고 전 너무 편안하게 잤어요
하나 걸리는 점이있다면 엘리베이터에 타서는 방값 45000원을 달라는
새아빠가 어이가없으면서도 욕실을 보고는 그런소리안하시겠지했는데
그다음날 추석에 일층 로비에서부터 돈달라 돈달라
밥먹으면서 돈달라
집에가는길에 돈달라
술먹으면서 돈이야기
정말 일부러 저런거라면 한대치고싶게 계속 그러더라구요
그러다 집에오고 방금 치킨을 시켜먹엇어요 돈은 제가 내서
사드렸는데 치킨 다먹고 이제 잘려고 내방가는데
방값내놔라 하길래 방금 방값드셨잖아요 ㅎㅎ 하니까
정색하며 그건 모르겠고 돈 내놔라 하길래
진짜 짜증이나서 알겠다고 이번달 월급타면 주겟다
그렇게 이야기하니까 지금 달라고 그러길래
그럼 받지말리고 배째라 지금 돈없다 그러니까
새아버지- 그런식으로 하는거 아니다 빨리 돈 줘라
나-아 그만 하세요 농담좀
새아버지-내가 농담하는 놈팽이로 보이나
나-네 농담하는 놈팽이처럼 말 툭툭 던지시네요
새아버지-니 입조심안할래?
나-아 짜증나니까 그만하세요 오늘만해도 15번은 들엇으니까
이러고 방에 들어왔네요
물론 제가 말을 심하게하긴했지만 하루종일 너무 약이올라서
저도 모르게 전투태세인것 같아요
따로 살아야할까요 매일매일이 스트레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