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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신이 없는 연애

하아 |2016.09.19 00:42
조회 3,852 |추천 3
안녕하세요
저에게는 지금 2년 좀 넘게 사귄 남자친구가있어요
원래는 그러지 않았는데 요새 부쩍 이 남자에 대한 확신이 없어져요
예전에는 그냥 전화 한통화로도 아 이사람이 정말 나를 사랑하는구나 이러는게 느껴졌는데 지금은 정말? 진짜?의심이 돼요

그리고 저번에 데이트할때 문자목록을 옆에서 봤는데,
저번에 지진나서 카톡안됐을때 있잖아요 그때 제가 엄청 신경써하는 여자동기랑 문자한걸 스쳐지나가면서 봤어요
그 여자동기들 때문에 우리 싸운적이 꽤 있어요
매번 엠티가는것도 신경쓰였고 저번엔 졸업여행간다고 해외여행갔다온것도 그렇고 이래저래 크고작은 일들이 있었어요
맨날 그럴때마다 얘넨 여자가 아닌 그냥 친구들이다 동기들끼리 다 친해서 여자애들만 끊고 싶어도 끊을수가 없다...이러지만 그래도 제가 여자동기들한테 좀 많이 예민한편이에요 보통보다 훨씬 더요.... 최근에도 살짝 티격태격했거든요
이제 그냥 그러려니 하자.. 혼자 힘들어하지말고 괜찮아지자 이렇게 마음먹어도 그게 잘안되더라고요ㅠ

아무튼 그 짧다면 짧았던 시간조차 못참고 문자를 해야했구나란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아 내가 아무리 싫어해도 어쩔수 없구나...저 친구들은 내가 얘랑 사귀는동안은 감수해야할 사람들이구나 라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언제까지 감당할수 있을까 자신이 없어지더라고요 이 관계에
이걸 얘기하면 분명히 남자친구는 미안해죽을라 할거에요
그래도 또 달라지는건 없겠죠 오히려 둘다 감정만 상할거같아 뭐라고 말해야할지도 모르겠어요
자꾸 말도 밉게 나가고...하
확 끝내버리고도 싶다가도 아직은 많이 사랑해요 제가
이 사람이 없으면 더 힘들것같아서 못놓겠는 제가 스스로 봐도 한심하지만...저는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추천수3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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