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에 앞서, 인피니트의 태풍 완전한 해석본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재미로 봐주세요
출처: 말캉님
편하게 음슴체
뮤비 처음부분, 엘은 혼자 길목에 피투성이 상처가득한 얼굴로 서있음
그러다 폐허가 되는 곳으로 누군가는 보이지않지만 끌려가고(스스로 끌려가는 것일수도 있음)
내팽개쳐지고, 종이봉투를 뒤집어 쓰고 스스로 목을 조름
이미 태풍이 나오기전에 팬들은 인피니트의 백(Back) 뮤비의 연장선이 아닐까,
하는 추측이 있었음. 서정적인 노래가사, 멜로디라인, 뮤비까지도 비슷했기 때문임.
백 뮤비에서는 성규의 여동생이 나쁜 집단에 납치를 당하게 되는데 성규와 멤버들이
여동생을 구하러 갔지만 구하는 것에 성공도 실패도 아닌 열린결말로 끝나게 됌
멤버 모두가 그 집단을 향해 최후의 일격을 날리기 위해 달려드는 부분에서 끝.
연장선이라면, 멤버 모두는 죽은 것임 그리고 엘만이 유일하게 살아남은 것임
혼자서 살아남은 것에 대한 죄책감, 허망함으로 엘은 자신도 따라 죽기 위해 봉지를 뒤집어쓰고
자신의 목을 조름
밖에 환한 빛이 비치는 텅빈 집안
교차되는 사전의 문구들
집안을 비추는 환한 빛(사후세계)
사전의 문구들
증오, 후회, 두려움, 슬픔, 용기, 간절함, 용서
상자를 만지는 엘. 상자에 빼곡히 적혀있는 문자들, 날짜는 2016.09.19와 2010.06.09
상자에 적혀있는 Dönüş 터키어로 회귀, 귀환, 회전, 전환을 의미함
한자는 특별한 뜻은 없지만 물러날 퇴+돌아올 회를 섞은 것
아마 이 상자는 엘에게 기억의 상자이며 삶과 죽음 사이 태풍을 일으키는 매개체일 것으로 추측
2016.09.19은 오늘, 2010.06.09는 인피니트 데뷔일임
텅빈집안=삶과 죽음의 경계, 환한 빛=사후세계
엘은 환한 빛을 향해 다가갈려고함(사후세계에 감=멤버들을 따라 죽을려고하는 것)
그런 엘을 멤버들이 붙잡고 말림
환한 빛에 현혹된듯 바라보는 눈을 성규가 가리고
다가가는 것을 호야가 막아서고 빛이 분산되어 가려지는 곳으로 성열이 데리고 가
빛이 있는 곳이 위험한 곳이라는 듯이 몸을 숨기게 함
그럼에도 환한 빛으로 걸어가고 다가서는 엘을 성규와 성종이 붙잡음
이 부분에서 멤버들이 죽은 사람들이 맞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게
멤버들과 엘 모두가 한 테이블에 앉아있지만 멤버들은 모두 정면을 바라보지 않음
위, 아래, 옆을 향해 바라보지만 오직 엘만이 눈물 가득 맺힌 눈으로 카메라를 쳐다봄
우는 엘의 뒤에서 다른 멤버들처럼 엘을 말리진 않지만 위로하듯 손을 올림
하지만 엘이 뒤를 보지않고(볼 수 없다고 생각됌) 우현은 눈을 감아버림
급기야 호야가 엘과 치열하게 몸싸움까지 벌이는데
이 싸움에서 호야가 이겼다고 생각함
엘은 자신이 죽기를 원했으나 죽지못하고 눈을 감음
죽지못하고 오롯이 혼자가 된 엘. 비를 혼자 맞고 다시 오열함
그후 꺼진 조명을 들고 서 있는 멤버들과 엘
여기서 엘이 스스로의 죽음과 삶에 대해 결정을 내린것으로 보임
멤버들은 눈을 뜨고있지만 엘만이 눈을 감고 있음
성규가 가지고 있던 조명에 불을 키자 현실에서의 엘이 숨을 들이쉬며 눈을 뜸
켜진 조명은 영혼워프인 장치인 것 같고 엘을 완전한 삶으로 소환한 것으로 보임
조명을 켜며 성규가 웃은 것은 그런 엘을 살린 것에 대한 기쁨으로 보임
출처의 말캉님과 해석에 저의 생각을 덧붙인 것입니다
검색하다가 알아냈는데 또 하나의 궁예로는
뮤비 마지막에 등장하는 엘의 지갑.
폴라로이드 사진에서 멤버들이 흐릿하지만 성인의 모습이 아닌 어릴적의 모습으로 추정됌
그래서 죽은 고아원의 아이들(멤버들)을 따라 죽으려던 엘을 멤버들이 말린다
이런 또 다른 추측도 있음ㅎㅎ
인피니트 태풍 MV
https://www.youtube.com/watch?v=Cmhca-ROWwQ (링크 꾸욱)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