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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부모님은 아무 걱정도 안해ㅋㅋㅋ

저번에 지진났을 때도 엄마는 그래도 계속 불안해하고 관심가졌는데 아빠는 별거 아니라고 누워서 티비만 보고 나랑 엄마랑 지진얘기하니까 인상쓰면서 지진 안난다고 뭐라 그랬거든 그때 진짜 눈물 날거 같고 짜증났는데 아빠니까 뭐라 대꾸하지도 못하고 조용히 있었음 이번에는 엄마랑 아빠 모임가셔서 나랑 동생 둘이서 집에 있었는데 지진 느끼자마자 엄마한테 전화했거든 난 적어도 술 그만 마시고 집에 올 줄 알았다ㅋㅋㅋㅋ이제는 엄마 마저도 괜찮다고 한시간 있다가 집 올꺼라고 그러는데 진짜 아무 걱정도 안해ㅋㅋㅋ..내가 평소에 비상식량이랑 여러 물건들 챙겨놔야 된다고 말했는데도 알겠다고만 하고 안해서 내일 내가 살려고..진짜 우리 가족들 아무렇지도 않아해서 너무 불안하고 속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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