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나 맞춤법 최대한 맞췄는데 혹시 있다면 그냥 넘어가 주세요ㅎㅎㅎ 진짜 톡커?분들의 도움이 절실합니다...
하ㅋㅋㅋㅋㅋㅋ벌써부터 말하려니 지치네요ㅠㅠㅠ 여기는 저보다 다 어른이신 분들도 많고 조언해주실 현명한 분들 많아서 여기에 글 올립니다... 아 일단 저 중3 예비 고1이고요ㅋㅋㅋ 물론 대학생분들이 훨!씬! 심한 거 압니다.. 근데 쟤가 여기서 중점으로 두는 건 나름 친하게 지낸 친구한테 이런 일 당하니깐 기분이 굉장히 복잡해서 이런 기분으로 톡커분들께 조언구합니다. 정말 사람끼리의 매너 같은 거?를 중심으로 다뤘어요. 뭔 중딩이 벌써부터 조별과제에 목숨거냐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각설하고 글 쓸게요.
존댓말 쓸게요. 아무래도 저는 나이가 어린 편이니깐..ㅎㅎ
(극히 주관적임) (나름 긺)
_________ 이런 거 많이 하길래..
역사 시간이었습니다. 그때 선생님이 조별로 역사신문을 만든다고 하시더군요... 저희 역사 조는 저(여자)랑 저랑 친했던 여자애 한 명이랑 남자애들 두 명인데 한 명은 적당히 까불고 또 한 명은 그냥 평범하게 지냅니다. 9월 18일 일요일엔 월요일에 들은 역사 수행평가 얘기로 반톡이 한창 시끄러웠고 저도 애들이랑 얘기 좀 하려고 역사 모둠끼리 단톡방을 만들었습니다. 제가 조장이었고 (솔직히 조장이 이런 거 할 필욘 없었음.) 남자애들 2명은 카톡을 보는데 그 친했던 여자애(그냥 a라고 부를게요ㅋㅋ)는 톡을 보지않는 거에요!ㅜㅜ 제가 전 날(토요일)부터 통화했는데 안 받고... 하 그땐 연결음은 갔습니다. 그리고 a가 수행평가에 신경을 쓰는 편이라 저도 내일 어련히 연락보고 부지런히 할 줄 알았죠. 일요일엔 전화가 아예 꺼져있었어요.. 일단 a를 제외한 저와 남자애들 2명은 카페에서 아이디어도 짜고 내용도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중간에 얘기도 했지만 그래도 열심히 했죠. 애들 만나기 전부터 a의 핸드폰은 계속 꺼져있는데 누가 역사 수행평가가 전 날인데 화가 안 나겠습니까... 무책임한 거지.. 그래서 꽤 상냥한 말투로 장문의 편지?를 카톡에 보냈습니다. 근데 저희는 3시 반에 만나서 부랴부라 하고 있는데 5시가 돼서야 페메가 왔습니다. 5시나 되고서야 하는 말이, ''나 폰압당했어'', ''우리 내일 역사지?'' 였습니다. 솔직히 5시나 돼서 연락을 했으면 미안하단 말 정도는 할 줄 알았습니다. 폰압을 당해서 카톡도 못 읽는 상황... 상황 파악이 잘 안 됐겠지만. 최소 5시라는 (4시 56분 이었음.) 늦은 시간에서야 연락했으면 급한 내색이라도 해야하는 거 아닌가요? 어쨌든 그런 a의 페메도 그냥 넘어가고 제가 ''카톡 봤어?'' 이런 식으로 보내고 a는 컴퓨터라 인증번호가 없으면 못 본다고 얘기했습니다. 그래서 a도 카페로 오라고 페메를 보냈는데 ''ㄴㄴ안됨'' 진짜 이렇게 보내논 겁니다ㅋㅋㅋㅋㅋㅋㅋ 애들 다 시간내서 카페에 있는데 ㄴㄴ 안 됨이라고 성의 없게 보내는게 진짜 말이 된다고 생각하세요? 가뜩이나 연락도 안 돼서 다시 전달해야하는 부분이 있을 수 있고 어쨌든 a가 내야할 아이디어의 몫도 3명이서 매꾸고... 솔직히 미안한 감정은 들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버스타고 싶냐고 연락도 늦게 됐는데' 이런 식으로 말했습니다. 근데 얘도 적반하장으로 '자기도 안 되는 걸 어떡하냐. 노트북도 사정사정해서 빌리는 거 아니냐. 그래서 이렇게 역사 물어보고 있는 거 아니냐.' 이런 식인 겁니다... 하 그래서 저도 '너가 잘한게 뭐가 있다고 너 때문에 피해보고 있는데 솔직히 이렇게 쏘아붙이는 거 보기 안 좋다.' 이렇게 보냈습니다. 그 후 짧은 몇 마디 사과 후 상황이 진전되는 듯 싶었습니다. 저는 제가 애들끼리 모여서 다 준비하는 만큼, a에게도 사진 좀 프린트 해줄 수 없냐고 부탁했고 메일 주소를 받아서 저 혼자 사진 저장해서 보낼 만한 것 몇 장만 추려서 보내줬습니다.(남자애들은 그냥 카페에 나와준 것 만으로도 많이 참여한 거입니다ㅇㅇ.) 그리고 밤에 제가 페메로 사진 크기좀 잘 맞춰달라고 하고 복사해줘서 고맙다고 보냈습니다. 어떻게든 좋게 끝내보려구요. 그리고 다음 날!(월요일) 예상과는 달리 a가 왠지 시큰둥? 해진 듯한 반응을 계속 보이고 1교시가 끝날 때까지 말 한 번 안 섞었습니다. 2교시 역사시간, 저는 항상 a랑 같이 역사실로 이동하는데... 진짜 a가 도망치듯이 몰래 저희 반 뒷문으로 쑥 나가더라고요... 허허... 절 피하는 걸까요.. 그때부터 기분이 더러워졌습니다. 역사실에서 a는 저는 보지도 않고 말도 안 걸고 그냥 같은 조라서 억지로 같이 앉아있었습니다. a가 카페에 안 왔을때, 이미 남은 조원들과 아이디어 얘기를 끝냈습니다. 인터뷰 코너는 카톡 형식으로 만들기로 했습니다. 근데 a가 자꾸 다른 반이 카톡으로 하니깐 우린 라인(네이버꺼)으로 하자고 주장하는 겁니다. 솔직히 45분밖에 시간 안 주는데 의견 같은 거 다시 반영할 생각 없었습니다. 그럴려고 카페 간 거고 의견을 낼 거면 카페에 나왔어야지. 그런 이유로 다 봐줄 순 없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라인은 배경색도 어떻게 돼있는지 모르고 이제 와서 내 머리 속에 있는 의견을 어떻게 바꾸냐고 그랬습니다. 근데 a도 기분 나빠하더군요... 그리고 저희가 미니북을 하나 만들어서 한 장마다 역사 인물 사진을 붙여놓고 밑에다가 그냥 얼마나 살아계셨는지 연도만 쓰려고 했습니다. 근데 a가 굳이 인물 사진 밑에 연도만 쓸 부분을 무슨 연보라색 종이로 이쁘게 잘라서 붙이려는 겁니다... 솔직히 겁나 쓸데없죠.. 근데 얘도 지금 기분이 안 좋아보여서 태클처럼 보일까봐 암말 못 했습니다. 솔직히 그런 투박한 잡일은 남자애들 시키면 됩니다. a는 아무래도 성적에 관심이 많다보니깐 나름 잘할 줄 알았는데 쓸데없는 가위질이나 하고 있고... 인력 낭비죠... 그래서 제가 혼자서 b4에 중심내용 다 쓰고 카톡 인터뷰 혼자 종이 오려서 만들고. 모둠원 다 같이 한 거라곤 그 미니북밖엔 없는 겁니다.ㅋㅋㅋㅋㅋ 심지어 그거 책도 선생님이 접어서 주신 거라서 사진이랑 연도만 쓰면 바로 끝나는 활동이에요. 진짜 머리 쓸줄 아는 애가 왜 이런 고집을 부렸는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거의 8할은 제가 다 했고요... 제가 카톡 인터뷰 만들때 무슨 색 할까? 이런 식으로 물어봤었습니다. 근데 그 a라는 친구가 '너가 카톡으로 한다며 너 알아서 해.' 이렇게 얘기하는 거 있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아서 하면 조별활동은 왜 있는 건지. 그냥 시비 한 번 털어보고 싶었나봅니다. 그렇게 기분만 잡친 역사 한 교시가 끝나고 다 못 하면 점심 시간, 쉬는 시간에 틈틈히 나와서 하는 겁니다. 점심도 얘랑 다른 반 친구들 합쳐서 큰 무리로 먹는데 그땐 걔랑 얘기 안 해도 충분히 친한 애들 많고요ㅋㅋㅋ
점심시간엔 저 먼저 빨리 먹고 먼저 반에 가서 저희 조 남자애 한 명한테 점심시간에 역사실로 좀 애들오라고 부탁했습니다. 근데 역시는 역시... 안 오더군요.. 그 친구가 교무실에 불려가느라 전달을 못 했나봐요... 그렇게 점심시간에 혼자서 하다가ㅋㅋㅋ 기술ᆞ가정 시간에도 얘랑 다른 친구랑 이렇게 3명 같은 조인데ㅋㅋㅋ 와 저한테 그렇게 한 마디도 안 걸었죠... 보다못한 제가 a한테 ''너 왜 점심시간에 안 왔어. 그 남자애한테 못 들었어? 걔가 말 안해줬나 보구나. 그래서 나 혼자 했잖아. 근데 역사 그거 개인 점수가 따로 있대. 나빼곤 다 제대로 받기 힘들 거 같은데 어떡하냐... 그러게 왔어야지..''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기술 시간에 뭘 만드느라? 그래서 자유로운 분위기 였습니다. 근데 그 말을 듣고 a가 꽤 당황해 보였습니다 . 근데 a가 ''나 그럼 제목이라도 그리면 안 돼? 나도 점수 받아야되는데... '' 이런 식으로 얘기했습니다. 하 참 진짜 말이 되는 소릴 해야지. 지금 그 제목 하나 그리는 걸로 얹어가겠단 거 아닙니까. 진짜 기가 차서 대답도 안 했습니다. 제가 점토에 묻힐 물 따라올려고 자리에서 일어날 때 문 앞에서 a가 _같다고 말하는 걸 들었네요ㅋㅋㅋㅋㅋ 진짜 웃는게 웃는게 아니네요ㅋㅋ 그렇게 방과 후에 저는 다른 반 친구랑 같이 역사실에서 거의 저 혼자 만들었다고 볼 수 있는..(그 미니북도 사진은 다 내가 붙임ㅋㅋ) 그 역사 신문에 제목을 꾸미고 있는데 역사실로 a가 들어오더니 그때 선생님이랑 저희 반 애들도 꽤 있는데 쨌든 거기서 제가 제목 그리는 걸 보고선 ''너가 왜 이걸 하고 있어? 이거 나 점수 채워야해서 나 해야한다고 기가 시간에 말했잖아.'' 이렇게 말하는 겁니다. 진짜 뻥 안 치고 오늘 처음으로 제대로 건 말이에요.ㅋㅋ 그래서 제가 ''야 내가 다 했잖아. 내가 끝장봐야지. 아까워서 남 주겠냐. 누가 너 제목 하는 거 허락했어? 넌 진짜 이 제목으로라도 점수가 얻고 싶니?'' 목소리가 파들파들 떨리는 걸 겨우 참았네요. 그때 제 친구들이 제가 화낼줄 알았는데 의외로 조용했대요.ㅋㅋㅋ 저도 제가 이 정도로 화가 나면 조용해지는걸 처음 알아네요~ 어쨌든! 제가 이렇게 말하고서 걔가 ''난 이런 식으로라도 하려고 했는데 너가 이러면 곤란하지.'' ㅋㅋㅋㅋㅋ 막장의 끝을 달리네요. 저 쓰레기 만드는 말투 씹오졌네요? 그래서 제가 ''그렇게 하고싶어?'' 라고 말하면서 마지못해 던져줬습니다. 어차피 얘가 제목 꾸며봤자 남는 흰색 공간을 채우는 건 오롯이 저의 몫입니다.. 무슨 뜻이냐면 a는 제목만 하는 조건으로 와서 암것도 더 손대기도 싫은 상황인거죠. 얘 안그래도 들러야할 곳 있다는 거 수행점수 땜에 영광스럽게 역사실에 들러주신 거에요ㅋㅋㅋ 하 진짜 이러고서 학교 끝나고 저희가 학원도 같은데ㅋㅋㅋ 수학학원에서도 정말 제 옆에 있는 2명한테만 말걸고 자꾸 끼어들더라고요... 짜증나게... 지금 그래서 새벽 4시인데도 잠 못 자고 1시간동안 다 썼어요ㅜㅜㅜ 진짜 저 이제 어떡하죠? 현명하신 분들 많으실텐데 조언 좀 주세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