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하면 변할거라는말 주위에서 군대왜기다리냐고 차일거라고 버림받을거라고 그런소리들을 때마다 웃으면서 우리오빤 안그럴거에요 그런사람아니에요 내가좋아서 기다리는거라고 늘 말하곤햇지 그만큼 처음으로 그렇게 좋았고 의지할수있는사람이 너뿐이였으니까 제대하면 너무행복할줄알았는데 지금생각해보면 차라리 군대있엇을때가 더 나은거같네 사랑한다는말 먼 변하지않을거라는말 굳게믿어왔고 그럴줄알았는데 결국 우리도 이렇게 끝나는구나 너와같이있어도 같이있는거 같지않아 일끝나고 마중나오는일도 이제 의무적인 일이됫나 날쳐다보지도않고 웃어주지도않아 시선은 늘 다른사람 지나가는 사람쳐다보느라바빠 난항상 널보고있는데 넌 알고있니? 이젠 이쁘다 보고싶다라는말대신 나에게 짜증섞인말과 화를더자주네 가끔놀란다 그런너를보면서 오빠가원래 이런사람이엿나 아님 내가이제 질린건가 부정하고 또부정하고 그럴때마다 내가더변해야지 내가더고쳐야지 다짐하고 다짐햇는데 그건 내가더 미련한짓이더라 그럴줄알았으면 진작 끝을낼걸 미련한연애를 해왓네 가끔 이별글귀 판을보면 그런내용보면서 공감한적없는내가 이제는 공감하고 그걸보며 공감하는내가 참초라하더라 그래도 난너가 좋으니까 마냥좋으니까 내일도 같이놀러갈생각에 들떳는데 난너에게 뭐였을까 그냥 같이함께하고싶엇는데 넌오히려 내가귀찮았는지 화를내더라 그런너를보면서 마음이아파서 가만히 앉아있는데 넌아무렇지않게 너할일하면서 미안하단말도 더이상 쳐다보지않고 핸드폰만하더라 그래서 혼자가라고 햇더니 그냥가더라 그래서 내가정말 갈꺼냐고 물어보니까 같이가자 라고는 해주더라 나한테 근데 그거알아? 그말속에 너의행동이 다말해주고있엇어 그냥 의무적으로하는말 넌정말 나와함께하고싶지않았고 같이있고싶지도않았어 언제부터 우리가 의무적인 사이가됬을까? 내잘못이겟지 모든게 왜이렇게 됬을까 그래도 연락해줄지알았는데 연락한통없는 너를보면서 이젠 정말 너를놔줘야 되겟구나 싶어서 그만하자고하는데 그래도 그말하기그순간에도 너가날잡아줫으면 하는데 기다렷다는사람처럼 알겟다고 그러더라 그러면 진작에 헤어지자하지 넌 원래그런사람이라고 변하지도않는다고? 그럼내가처음에 봣던사람은 뭐엿을까 너가한말은 다 핑계에 그치지않는데 넌그렇게 말하니까 좋겟다 맘편해서 난그동안 너한테뭐엿을까? 너도 덜도말고 더도말고 딱나만큼 힘들었으면좋겟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