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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장사하고 있는 아파트단지내 상가에 있는 마트옆에 또 다른 마트가 들어왔네요.

이리와 |2016.09.21 23:49
조회 1,192 |추천 3

이번 추석에 인천 영종도에 있는 사촌형님댁에 다녀왔습니다.

 

참고로 형님은 대전에서 아파트 상가에 있는 마트를 하시다가,,

 

사정상 인천쪽으로 건너와서 똑같이 마트를 하시게 됐습니다.

 

대전에 계실때는 멀어서 자주 못갔지만 인천쪽으로 오시면서 저희랑 좀 가까워지게 되서,,

 

이번 추석때 인천 나들이겸 겸사겸사 놀러를 갔습니다.

 

영종도쪽 중산동 영종LH단지 주소를 찍고 도착해서 봤더니,,

 

헉? 뭐지? 싶었습니다. 상가 1층에 서로 다른 마트가 바로 붙어서 장사를 하고 있는것이였습니다.

 

무슨일인가 싶어 사촌형님께 여쭤보니,,

 

처음에 상가에 입주해서 먼저 장사를 시작하고 있었는데,,

 

같은층에 있는 호프집과 다른 영업상점들이 하나둘씩 나가더니,,

 

어느날 인테리어 업자가 찾아와서는 하는말이,, "이건 좀 아닌거 같다 싶어서 말씀드린다고,,여기 옆에 좀 있으면 마트하나 들어온다고,,

 

이게 뭔말인가 싶어 알아봤더니,, 옆에상가집주인이 기존 다른영업상점들을 내보내고 마트를 들어오게 했답니다. 이게 뭔 개 상도덕인지,,ㅡㅡ

 

층이 나뉘어져 장사하는것도 아니고 바로 옆에 붙어서 장사를 한다니,, 더군다나 그 자리로 들어온 마트주인도 기존에 저희 사촌형이 장사하고 있는 것을 봤음에도 불구하고 들어와 개업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자리 상가 집주인한테 전화해서 따지니,,배째라는식이랍니다,,

 

이건 정말 좀 아니지 않나요?  정말 상도덕에 어긋난 행동 아닌가요?

 

다행인건,, 그 뒤늦게 들어온 마트에는 담배판매권이 없어서 담배 판매는 못한다고합니다.

 

그래서 담배손님은 다 저희 사촌형님네 마트로 온다고 하네요,,

 

그리고 그 아파트단지 내에 있는 주민들중 상당한 손님들은 이런 상황을 알고 있어서 저희 사촌형님에 마트로 온다고 합니다만,,,잘 모르는 분들은 그냥 아무데나 가는거겠죠,,뭐,,

 

어찌됐든 대형마트도 아니고 그냥 아파트 상가 마트하면서 어마어마한 돈을 버는 것도 아니고 정말 새벽부터 나가서 물건 떼오고 밤늦게 까지 장사하면서 하루종일 365일 마트에 얽매이면서 일하는데,, 저렇게 손님 뺏기는거보면 저라도 엄청 열받을거 같습니다. 이거 때문에 순둥히 사촌형님 많이 거칠어지셨네요..

 

저두 다른 업종이긴 합니다만,,강남쪽에서 납품일을 하는데,,저와 동일업종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저렇게 장사하진 않습니다, 할수는 있어도 상도의를 지키는거죠,,

 

제가볼땐 거기 아파트단지가 인천 외진곳에 있어 주위에 정말 아무것도 없더라구요,, 대형마트나 백화점도 한 30분정도 떨어져있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한상가에 마트 두개 있어도 장사가 될거같고 그리고 자기네가 좀더 크게 물건도 많이 진열해놓고 하면 될거라고 생각하고 들어온거 같은데,,

아~~정말 생각하면 할수록 열받네요,,

 

 

추천수3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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