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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의 애견학대, 어쩌면 좋을까요?

애견인 |2016.09.22 22:35
조회 48,956 |추천 235

안녕하세요! 이웃의 애견학대를 알게 되어서 네이버 지식인에 검색도 해보고이것저것 나름 찾아보다가 도저히 답이 안나와서 여기까지 오게 되었네요!정리하고 적은 글이 아니라 두서가 없어도 양해 부탁드릴게요.
제가 글을 쓰는건 다름이 아니라 이웃(엄밀히 따지면 동생 친구 가족)의 애견학대 사실을 알게 되어서에요. 저는 성인이고, 저랑 나이차이가 아주 많이 나는 막둥이 동생이 친구네 집에 놀러가서 하룻밤 자고 오게 되었는데 그 집에서 심한 애견학대가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을 얘기해 주었습니다.
저희는 몇년전부터 강아지를 키우는 평범한 집이에요. 집안 식구들이 너무 강아지를 좋아해요. 사실 동생 친구집의 애견 학대 사실은 제가 먼저 들은것이 아니고, 동생이 엄마에게 이야기를 했나봐요. 그 다음부터 엄마는 계속 동생보면 강아지 데리고 오라고 난리고, 사실을 알게된 저도 동생에게 그럼 차라리 강아지를 팔라고 해라 까지 이야기를 했어요.
동생 말에 따르면, 그 집에는 어머니-동생과 동갑인 남자아이1- 동생보다 어린 여자아이1이렇게 세 가족이 사는데 어머니가 밤마다 술을 먹고 들어오셔서 강아지를 여기저기 던지고 때린다고 하더라구요. 오죽하면 동생이 강아지를 쓰다듬으려고 하니까 강아지가 덜덜 떨더랍니다. 
그래서 제가 동생에게 그럼 친구에게 이야기해서 강아지를 팔라고 하라고 전하라고 했어요. 그러면서 동물학대는 요즘 처벌도 가능하고 애견을 빼앗아 갈수도 있다(얼마전 동물농장에 애견학대편을 보고서 알게된 사실이었어요.) 라고 이야기를 하라고 했더니
동생이 돌아와서 하는 이야기가 가관이네요. 그 친구네는 강아지를 키우고 싶어서 키우는 거니까 팔 마음도 없고, 그 친구가 하는 말이 '강아지가 짖으니까 때리지. 안짖으면 때리지 않는다' 고 했다는 거에요. 전 이해가 가질 않아요..강아지가 말을 할 순 없잖아요. 짖는건 강아지의 의사표현중에 하나이고 그게 싫으면 훈련을 시켜보던지 하면 되는데 때리다뇨. 
얼마전 동물농장에서 본 그 학대당하던 흰 강아지가 자꾸 겹쳐져서 더욱 더 잠도 안오고 뭔가 조치를 취하고 싶어요. 오지랖인거 아는데...ㅠㅠ진짜 제가 뭔가 할 수 있는게 없을까 해서 글을 올립니다. 의견 부탁드려요.
추천수235
반대수16
베플ㅇㅁ|2016.09.22 23:31
일단은 동물자유연대에 좀 더 정확하게 학대사정을 올려보세요 그리고 가능하다면 동생이 그 친구집에 놀러갔을 때 개가 떠는 모습이라도 몰래 찍어놓으시구요
베플ㄱㅅ|2016.09.23 03:12
강아지 짖는다고 때리면 그년 주둥이도 때려야한다
베플ㅇㅇ|2016.09.24 14:24
강아지이야기 슬쩍 꺼내서 그집이 키우는 강아지에 대한 대화내용도 녹음해보세요. 휴대폰기능에 음성녹음 기능있으니까 대화전 미리 녹취버튼 누르시구요. 강아지구해줄분은 님밖에 없습니다. 얼마나 떨면서 살겠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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