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도라도는 황금이 가득한 전설의 땅.
황금을 얻기 위해 스페인 사람들을 시작으로 많은
사람들이 엘도라도를 향했으나 수많은 선원들이 다치
거나 목숨을 잃었다.
누군가 좌표가 가리키는 엘도라도에 도달했을때는 황금이 존재하긴 했으나 전설만큼의 양이 존재한 것은 아니었고 그 땅에 살던 황금의 수호자들의 아래에 있었다. 그 땅의 어느 누구도 황금을 탐하지 아니하였으며 이를 보존한 채 그들의 신과 신의 대변인을 섬겼다.
황금을 노린 많은 사람들의 침략에도 불구하고 황금향은 외부의 접근을 쉽게 허락하지 않았으며 16세기 이후에도 황금향은 많은 사람들의 이상향이 되었다. 과학은 점점 발전하였고 제 2의 황금향을 찾는 사람들이 생겼다.
몇 백년후 9개의 미지의 존재들이 지구의 대한민국과 중국이라는 나라에서 발견이 된다. 이들은 하얀 여름이자 한 잔의 붉은 겨울이었다. 사람의 형상을 띈다, 비범한 능력을 가진 자들이다 등의 여러 말들이 붙어다녔다. 많은 사람들은 이 존재들을 보고 가지기 위해 여정을 떠났다.
그 과정 속에서 몇 백년전처럼 많은 사람들이 다치고 지쳤다.
그러나 갈망하는 이 수많은 사람들 역시 미지의 존재들에게는 또 다른 미지요 이상향이었다. 몇 백년전의 서양의 엘도라도와 달리 이번 아시아땅의 엘도라도는 신기루가 아닌 오아시스인 것이다.
사람들은 이 미지의 존재들이 예전 황금을 향한 열망의 보답이라고 말하며 이들을 섬겼으며 사랑했다.
그러나 지구 밖에서 온 미지의 존재들 또한 지구의 사람들이 자신들의 열망에 대한 보답이라고 말하며 이들을 섬기고 사랑했다.
지구의 사람들은
이 미지의 존재들을 '엑소'라고 불렀으며
그들은 지구의 사람들에게 '엑소엘'이라 일컬었다.
End. And.
몇 백년전 끝이 난 엘도라도. 그리고 다시 시작된 엘도라도. 엘도라는 존재하지 않았으나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