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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중급식인데

어렸을 때부터 천재라는 소리 많이 들었어 올림피아드 전국 3등해본적도 있고 7살때 한자능력검정시험 준3급까지 땄어 근데 진짜 진득히 공부하기 싫어 성격도 엄청 외향적이라서 공부만 하는 스타일도 아니고 운동도 엄청 좋아해 학교대표 농구부 주장도 했었고.. 승부욕이 큰 편이라서 학교에서 시험치는 그 순간에는 폭발적으로 집중해.. 근데 평소에 도저히 마음먹고 공부할 생각을 안해 해야지 해야지 하는데 안해.... 막상 시험치면 잘 나오니까 더 안하는거 같애 애들은 내가 놀면서 공부도 되게 열심히 하는줄 아는데 진짜 상상 그이상으로 안하거든ㅜㅜㅜㅜㅠ 시험치면 평균 95점대 이상으로 나오고 전교등수도 5퍼센트대 안이야 나름 서울강남 다음 학군 좋다는 곳이고..
고등학교가면 망하겠지ㅠㅜㅠ 나같은 애들 없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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