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모님하고 사이가 안 좋은 건 아닌데 개를 키우시면서 보신탕을 자주 드시는 시부모님 보면 좀 이해도 안 되고 싫습니다. 전 개를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먹지도 않아요. 그래서 얼마전에 시부모님께 개 키우시면서 어떻게 개고기를 드실 수 있냐 했더니 하시는 말씀이 넌 물고기 키우면서 생선은 어떻게 먹느냐고 하시더라구요. 저랑 남편은 작은 어항에 금붕어 두마리 키우거든요..그래서 금붕어는 먹는 생선이 아니고 키우는 물고기라 생선 먹는거랑 상관 없다 했더니 시어머니 말씀이 키우시는 말티스는 키우는 개지 먹는 개가 아니니까 제가 금붕어 키워도 생선 잘 먹는거랑 똑같은 거라고 하십니다ㅋ..어이가 없기도 하지만 어떻게 보면 맞는 말 같기도 한데 딴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