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 밥은 먹고 톡들 보시는지여
20살 청년..(얼굴30대 , 목소리 40대 , 장기 50대) 입니다 ..
제 목소리 .. 그렇습니다 .. 중 3이 되면서 부터 .. 40대 를 달렸습니다 ..
그냥 40대면 .. 좋겠습니다만 .. 굵고 .. 너무 굵어서 .. 무섭다고 합니다 ..
중3 때부터 하겠습니다 ..
중3때 어느날 .. 급 목소리의 변성기도 없이 .. 전 .. 이리 되었습니다 ..
수업시간에 뭔 말만하면 .. 시선은 모두 저에게로 꼳히게 되었죠 ..
(선생님들도 " xx야 .. 니말은 작아도 다들려 .. 교실이 울린다 .. 조용히 해주련 ?"
네 .. 조용히 있을게요 ㅠ )
남녀 분반이라 .. 그냥 애들이 신기한 눈으로 보길래 .. 그러려니 했죠 ..
고1 이되면서 일은 커집니다 ..
학원에 다니기 시작하면서 여자 애들을 보게 되었죠 ..
여자애들이 무슨 동물원 원숭이보듣 빤히 보더군여 = _ = .. 그래도 참았습니다 ..
그리고 .. 어느 여름날 .. 저희 고등학교학교 앞에 대학교가 하나 있습니다.
여느때처럼 하교길에 대학생 몇몇분이 버스에 탔습니다 ..
지하철역이 어디쯤인지 몰라 웅성웅성 거리시길래 .. 내리면서 말했죠
"다다음 정거장에 내리시면 되여 " 그러더니 제 뒤통수를 후려치는 한마디 ..
"어머 ㅠ놀래라.. 저 애 뭐야 ㅠ 무서워 ..."
"어머 ㅠ놀래라.. 저 애 뭐야 ㅠ 무서워 ..."
"어머 ㅠ놀래라.. 저 애 뭐야 ㅠ 무서워 ..."
저 뭐 잘못한겁니까 .. 뒤에서 갑자기 말한것도 아니고 눈 마주치고 목례하고 .. 정중히
말씀드린건데 ....... ㅠㅠㅠ
그리고 고2 여름 어느날 ..
별명이 초딍 .. 뭐 보통 친구분들중에 한두분 다 있으시져 ? 키작고 귀여운 ..
학원에서 그런 별명을 가진 여자 애가 있었습니다 ..
뭐 평소 알고 지낸 사이라 .. 장난도 치고 그러는 어느때 ..
문 앞에 서있던 저는 쾅! 소리와 함께 깜짝 놀랐습니다 ..
제 발 뒤끔치에 문이 부딛치더군여 아프거나 그러진 않았습니다 .
그런데 그 여자아이가 '다다다다다다다 '도망가더군여
그냥 .. 궁금해서 따라가 물어봤습니다
"네가 그런거야 ? 왜 그런겨 ..? "
전 혹시나 .. 제가 뭐 심경건드린일 있을까봐 .. 물어봤습니다 .. 나름 나긋나긋하게 ..그런데
급 울면서 ///
" 미안해 ㅠ 잘못했어 다신 안그럴게 화내지마 ~ ㅠ "
" 미안해 ㅠ 잘못했어 다신 안그럴게 화내지마 ~ ㅠ "
" 미안해 ㅠ 잘못했어 다신 안그럴게 화내지마 ~ ㅠ "
제가 뭘 어쨌다고 .. ㅠ 그냥 .. 물어본거 뿐인데 .........그 뒤로 여자애들한테 욕 오지게 먹었습니다 ... ㅠㅠ
이런건 .. 뭐 .. 그냥 코웃음 이죠 ..
고2 겨울방학 때 어느 날 ... 입김나게 추운 날 ..
어둑어둑한 골목길에서 친구와 담소좀 나누고 있었죠 ..
검은색 마이에 .. 고등학생이라 머리는 깍두기 .. 손에는 츄파츕스 ...
그런데 갑자기 경찰차 소리 ... 어느분이 신고햇더군여 .. 내용이 .. 재연하자면
"집앞에서 조폭이 담배 피면서 한 학생 협박하고 있어여 !! "
"집앞에서 조폭이 담배피면서 한 학생 협박하고 있어여 !! "
저 .. 츄파춥스였구여 .. 입김이였구여 .. 그냥 .. 얘기한거 뿐인데 ㅠ
아주머니 왈 .. " 미안해 ; 목소리가 너무 무서워서 ;; "
이해 합니다 .. 아주머니 .. 그럴수도 있쪄 ..
고3 때 .. 였습니다
누나와 폰을 바꿔 새폰을 장만했습니다.. 뭐 그 있죠 보조금 받아서 사는거 ..
누나 번호로 되있는지라 .. 누나 연락못간 친구분들이 전화를 거시더군요 ..
전.. 아 .. 말씀드려야 겠네 .. 하고 무심코 전화를 받았습니다 ..
" 아 ... 누나 폰 번..... " 다 듣지도 않으시구선 ....
"엄마야 ㅠ!! 죄송해여 ! 장난전화 하려던게 아니구여 ! 죄송합니다~ "
"엄마야 ㅠ!! 죄송해여 ! 장난전화 하려던게 아니구여 ! 죄송합니다~ "
"엄마야 ㅠ!! 죄송해여 ! 장난전화 하려던게 아니구여 ! 죄송합니다~ "
딱히 .. 뭘 잘못한거 같지는 않은데 ㅠㅠㅠ
이 해 합 니 다 ... 그럴 수도 있져 뭐 ㅠㅠㅠㅠㅠ
근데 .. 말은 끝까지 듣고 소리지르시지 .. 저도 놀랬답니다 ㅠ
뭐... 이런일이 다반사라 ... ㅠ
오늘 겪은 일에 갑자기 생각나 적기 시작했습니다 ..
오늘 있었던일 .. 시작합니다 ...
저 .. 음 .. 자정 좀 넘은시간 .. 시험기간이라 친구와 도서관에 갔따가 나온 ..
남자 둘이 걸어가도 좀 으슥한 골목길 .. 친구는 집이 가까워 먼저 들어가고 저 ..혼자
가고 있었죠 .. 근데 .. 하필 좁아지는 부분에서 한 여자분이 열변을 하며 통화를 하시더군요
통화 방해하고 싶지 않아서 한 .. 10~ 20초 여자분 응시 했죠 .. 보통 그럼 비켜주시지 않나요;;
근데 .. 아무런 반응이 없으셔서 .. ( 전화에 집중하셔서 몰랐는지 .. )
( 하도 처음보는사람들이 놀라길래 톤을 좀 바꿔서 예기 하는데 .. 이땐 너무 피곤해서 잠시..
잊어버리고 말았습니다.. 근데 ... )
"저기 ... 길 좀 .. 비... " 아직 말 다 안끝났는데 ... 그냥 .. 말한거 뿐인데 ....
식겁한 표정으로
"꺅 ! 깜짝이야 ㅠ 죄송해여 ;; 지나가세여 "
"꺅! 깜짝이야 ㅠ 죄송해여 ;; 지나가세여 "
"꺅 ! 깜짝이야 ㅠ 죄송해여 ;; 지나가세여 "
그러실 수 있죠뭐 ..
그리고 그냥 지나가던 찰나에 .. 뒤에서 이런 말을 들었어요 .. 순간 울컥하더군요
" 야 .. 나 방금 길 안비켜준다고 한대 맞을뻔했어 .. ㅠ 이동네 왜이리 무섭니 ㅠㅠ "
...
...
" 야 .. 나 방금 길 안비켜준다고 한대 맞을뻔했어 .. ㅠ 이동네 왜이리 무섭니 ㅠㅠ "
...
...
...
저 뭐 .. 잘못한 겁니까 ㅠ ... 그냥 .. 비켜 달라고 얘기좀
하려던거 뿐인데 ㅠ .... 왜 .... 저 .. 사람 해치지 않아요 ..ㅠ
앞으로는 .. 조용히 살게요.. 되도록 말 안할게요 .. ..
놀라신 분들 죄송해요 ㅜ ..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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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는 역시 .. = _ = 투데이 올린다고 욕먹을까봐 ..
vofoddlvto@nate.com 친추해주시고 .. 가까우신분은 .. 술이나 한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