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석이 덕질 3년차인데
민석이가 안질리고 점점 더 좋아진다..
원래 아이돌 겁나 관심없고
드라마나 영화에 멋진캐릭터 나오면
완전 눈이 뒤집히고 맛이가서
영상들 죄다 구매해서
그 작품들만 10번 20번 보면서 대사 다
외울정도로 미친듯이 덕질했는데..
진짜로 민석이 좋아하고 나서 드라마 영화배우
덕질이 딱 끊김..
어떤 드라마를 봐도 어떤 영화를 봐도
시우민이란 가수보다 김민석이란 인간보다
멋있게 안느껴져..진짜로..
주변에서 멋있다고
매년 남들이 대세라는 배우들 봐도
민석이보다 설레이지 않는다..
난 진짜 평생 아이돌 덕질같은거 안하고
살줄 알았는데 왜이렇게 된건지 모르겠어..
귀여운 사람 좋아하다보면 섹시한 남자가 땡기고
남자다운 남자 좋아하다보면 예쁘장한 남자가
땡기고 어른스런남자 좋아하다보면 소년같은
남자가 땡기는데 민석이는 이걸 다갖고있어서
한 눈 팔 생각이 안든다 진짜..
내가 덕질하고 있지만 뭐 이런애가 다있을까
싶다..
원래 아이돌 덕질하면 이런건지..
아니면 민석이가 특이한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