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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글주의)오빠땜에 한류콘못간 쓰니인데


오빠오기전에 오빠 여친한테 톡했었음 그나마 친분있어서 뭐라고 했나면

나-언니...오빠가 언니랑 한류콘 가셨다는데 오빠가 언제 가자고 하셨어요...?
언니- 일주일전쯤...?왜...?

이때 일단 안읽음 오빠새끼가 ㅈㄴ 계획하고 있었네 이러면서 그때 진짜 빡쳐서 소리지름

엄마랑 아빠는 내가 엄청빡쳐있고 말려도 안되는걸 아시고 그냥 니가알아서 하라해서 방에 들어가있었음

오빠가 집들어오자마자 오빠현관에 신발던지고
오빠가 좋아하는 가수앨범 던짐
오빠는 첨에 당황하더니 갑자기 욕함 뭐라했냐면

나-ㅅㅂㄴ아 니가 그러고도 오빠ㅅㄲ냐고 (온갖욕다함)

나쁜놈-어쩌라고 그니까 왜안일어나는데

나-내가 깨우라고 했자나 ㅅㅂ 내가 니한테 돈안받고 줬으면 ㅅㅂ 그정도는 해줘야되잖아 그리고 니여친이랑 일주일 전부터 갈계획이였다며 ㅈㄴ 니가 그러고도 인간이냐고오오오 하면서소리 지를때로 다지름

나쁜놈-암튼 그가수에 그팬이라더니 ㅉ

이러길래 진심 엄청빡돌아서
주방에서 위험한물건가져옴 이건 지금 생각해도 쫌 심했는데 그거 보고 엄마 엄청 놀래서 나말리고

아빠는 옆에서 지켜보다가 오빠 혼내고
10분뒤에 방에서 잠깐 나왔는데 ㅅㅂ 오빠새끼가
평화롭게 티비보드라ㅅㅂ
그래서 오빠방가서 책상 쓸어버림
오빠방 쓸어버리면서 오빠 레고?이런거 부서지고
컴퓨터 액정?깨지고 내가 키보드 부숨...
그리고 나가면서 포스터 찢어버림

엄마아빠는 내가 심하게 빡치고 화나있는걸 아셔서
오빠 책상 쓸어버릴때 그냥 방에서 지켜보심
내가 이렇게 화난거 처음 보셔서...

오빠도 그거 보고 개빡쳐서 내방와서 책상쓸려고 했는거같은데 나는 그전날에 책상정리한다고 앨범이랑 굿즈들 다 안방에 가져다둠 그래서 오빠랑 말싸움함

오빠-ㅁㅊㄴ아 ㅅㅂ 아무리그래도 ㅅㅂ 책상쓰는게 어디있는데 ㅈㄴ ㄸㄹㅇ 아니랏ㅂ 자세히 기억이안난다..

나-ㅁㅊㄴ아 니부터 똑바로해라 ㅅㅂ 니마음 지금 찢어지지?ㅅㅂ 니가 지금 마음찢어지는게 나는 몇백만배 찢어지거든 (또뭐라하다가) 아 니그리고 아까 그가수그팬?
ㅁㅊㄴ아 니도 마찬가지다 ㅅㅂㄴ아

이러고 엄마오셔서 오빠 데리고 나감...

그리고 바로 오빠 여친한테 톡으로

나-언니 그티켓이 제꺼였어요......제가 2장이 티켓팅이되서 오빠한테 그냥 줬는데 오빠가 첨부터 받을때 언니랑 같이갈 생각이였나봐요...혹시 언니 아셨어요..?

언니-헐....난 몰랐어...oo이가 자기가 나랑 같이 갈려고 니한테 대리티켓팅 부탁했다고들었어....
헐 어떻게 ㅜㅜㅜㅜ괜히 나때문에ㅜㅜㅜ
진짜 미안하다ㅜㅜㅜㅜ

하...나 또빡침

나-아니에요 언니!!ㅜㅜ밤늦게 톡 죄송해요ㅜㅜ
주무세요ㅜㅜㅜ
이말 끝나자마자 안방가서 오빠 개때렸다

때릴때는 부모님이 말리시더라......

하.......괜히 부모님한테는 미안한데
저오빠새끼 평생 나한테는 안좋은기억?으로 남을듯
지금 밖에서는 아빠가 오빠한테 소리지르고있음..
나는 6시간째 울고ㅜ.......
아 심장이 찢어진다ㅜㅜㅜㅜㅜㅜ
내일 또 복수해야겟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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