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세상 최고의 순정남인척하는 너
첵스
|2016.09.26 17:51
조회 725 |추천 1
시간지나면 잊혀지겠거니하고 살다가덤덤해지고 아무렇지 않다가도 한번씩 울화가 치밀어 오를때가 있다 그게아마 오늘같은 날인거 같다 너와 내가 연애한 시간 5년 그5년동안 너에게 잘해준것도 못해준것도 다른 연인들처럼 울다가 웃다가 동갑이라그런지 미친 듯이 싸우다가도 하루도 못넘기고 서로 얼굴만 보면 웃음이 삐져나와 금방 풀리곤 했지 연애의 시작부터 결혼이란 단어를 생각하기 아직 이른나이였지만 너의 적극적인 고백과 한결같았던 마음 때문에 결혼은 이르다는 내말에도 나와 꼭결혼을 할거라며 내가족 주변친구 지인들에게 자랑하며 말하는 니모습이 한편으론 믿음직스럽고 그런니모습을 책임감이라 생각하며 나또한 자연스레 너와의 미래를 생각하며 행복했던 때가 있었지 서로 부모님 반대없는 연애를 하며 오히려 양가부모님께 이쁨과 과분한 사랑 애정받으면서부모님들이 우리의 결혼을 당연스럽게 생각했던 그때에 나와의 결혼을 머뭇거리며 확신에 차지 않았던 니모습이 나에겐 너무나도 확실히 느껴져버렸지그래 마냥 연애한정으로 결혼이란 현실감에 부딪히다보니 너도 남자로써 부담스러웠겠지 그런 너를 기다려주고싶었고 권태기가온거 같다며 생각할시간을 주라던 니말에 난 2주일을 너에게 먼저 연락 한통 안하고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한거 같아 난 힘들지만 그래도 나에게 그런말 내뱉은 니 속은 오죽하겠냐며 나를 위로하며 니연락기다렸고 다시잘해보자고 우리집앞에 찾아와 무릎꿇며 울먹이며 미안하다며 용서빌던너 나없인 안된다는 니말에 다시 희망이란걸 느끼고 너에게 정말 사소한거라도 너에게 맞춰주려 다짐하고 또 다짐했던 내가 넌 얼마나 멍청해보이고 웃겼을까 그렇게 날찾아온 그 다음날밤 너는 어떤여자와 함께있었고 그여자가 누구였지 바보같이 난 너와 헤어지고 수개월이 지난다음에서야 알게되었다 나도 알던사람이란거에 충격을 받고 나와 함께간 2박3일 여행지도 2주전 이미 그여자와 함께 다녀왔단 것에 충격을받았다니가 나에게 권태기가 왔다며 날한순간적으로 밀어냈던 그시기에 너는 나와의 권태감이 아닌 그저 다른여자를 만나고싶었고 일이 너무 힘들어 지친다며 힘들어하던 니모습은 그저 나를 만나기 이제 귀찮고 무료함에서 나온 모습이였다는걸 난 바보처럼 그때서야 알게되었다 이모든 사실을 알게됐을때도 이미 나와 끝난사람 헤어진 사람이라 내친구들 모두 너를 욕해도 그래도 나와만난 시간만큼은 내게 진지했고 진심이었던 사람이라 말을하며 내가장 이뻤던 20대 내청춘을 같이 보냈던사람이라 나스스로에게 위로하고싶었던건지 몰랐나봐 그러필요가 없는 사람이였는데 넌 그렇게 시간이지나고 또 몇 개월이지나 갑자스럽게 나를 찾아온 니모습 지금생각하면 너무 웃긴다 참 연기 잘해 너 내가 다 알고있을꺼란 사실은 모른채 내게 쭉쭊 거짓말도 잘도 내뱉던 니입 정말 한 대 쳐버리고싶었다 어이가없어 실소가 자꾸 터져나오더라 다시시작하고싶다며 왜 니가사랑했던 사람을 한순간에 놔버리냐며 너에겐 기회조차도 안주냐며 나를 야박하고 모진사람으로 말했지 너는 다행이다 니가보는 내모습이 찌질하고 멍청한년이 아닌 야박하고 모진사람으로라도 보여서 너에게 기회는 수도없이 많이줬어 니가 권태감이란 핑계로 날밀어냈을 때 묵묵히 너를 기다렸던 사람도 나고 내가슴도려내듯 아픈말만 골라하는 넌데도 그저 사랑하는 사람이라 참고 견디며 혼자 울었던 사람도 나야 나와 헤어지고나서도 그여자를 계속만나왔으면서 마치 새로운 시작으로 인해 나까지 부담주고싶지않아 내곁을 잠시 떠난것처럼 잘도 포장해서 여러사람들에게 보여줬던 니모습 내게 다시찾아와서 붙잡을 때 마저도 그여자와 끝내지도 못하고 그저 날 보험용으로 생각한건지 나에게 무슨 드라마 남자주인공이라도 된거마냥 소설을 늘여트렸던 너 지금 생각해봐도 넌 정말 쓰레기란 말도 아까운 사람이다 ^^너와내 주변사람보두가 너를 이세상 가장 한결같은 한여자만 봐라보는 순정남으로 아는 사람들이 아직도 남아있다는거가 정말 화가나 미칠노릇이다
지금도 그여자와 잘 만난다는 얘기는 나도 듣기싫어도 들려질 수밖에 없더라 마치 나와 가슴아프게 이별하고 그여자가 너를 위로해주면서 서서히 니맘을 연것처럼 모든걸 그렇게 포장하고다니려니 얼마나 바쁘겠니 아 이거하나는 고맙네 니덕에 나는 내시간 잃었단 생각보단 사람보는 눈이 달라졌고 너와만났을 때 못봤던걸 지금은 보게된걸 너무도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나를 전부터 알고도 너와 계속만나온그여자 양심이 있다면 너를 만나려 하지도 않고 똑똑했더라면 나와 얘기한 후에도 너를 다시 만나려 하지 않았겠지 그래도 너란놈을 다른여자 피해안가게 자기가 직접 회수해간다는건 고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