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과 잦은 마찰을 겪고있다가 마냥 참기엔 너무 억울하고황당해서 마땅히 하소연할길이 없어 여기까지 이글을 올리게된 20대 후반 남성입니다
지금 부모님과 함께 살고있지만 매일매일 하루라도 그냥넘어가는날이없습니다
사사건건 행동에 신경을쓰고 집에서까지 정석대로 행동하길 바라시는통에 별에 별 것으로 제약을 받고있는거같습니다
어릴적엔 특출난 장기가 잇어서 그림으로 교내상을휩쓸곤햇을땐 곧잘 칭찬도 하시고 그칭찬에 힘을받고 더 노력해서보답드리곤했엇는데 차츰 청소년기접어들어 공부에 길을못잡고 방황할때 정신차리라 한소리 두소리하시던게 점점 심해지셔서 지금은 하루가 멀다하고 모든행동에 터치를 하십니다
제상황을 말씀드리자면 지금은 확실한 직장을 잡고일하고잇는건아니지만 집에서 가까운곳에서 일을 다니고있습니다
대학 군대 모두 정상적으로 마친상태구 모난성격없는 보통사람입니다
당장 독립을 하면 어느정도해소가될거같지만 내년즘으로 나갈생각을해둔계획이있어서 일터도 코앞이겠다 좀만 더 참고지내고있습니다
하지만 참기에는 너무 오래 버티며살아온거같네요
기본적으로 삶의 방식이 좀 맞지않다고 느끼실수도있는데 두분모두 12시 넘어 주무시며 아침출근시간대도비슷합니다
번듯한 직장없이 살고있지만 그렇다고 아주못되고 막살아온 인생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군대와 대학까지 별탈없이 마친 평범한 사람이구 사회생활 단체생활에잇어서 큰문제없이 좋은평 들으며 그닥 삶에서 큰탈선없이 살아왓다고생각합니다
이렇게 까지 타인의 선택을 요청한 이유는 아무리 가까운 부모자식간이지만 너무나 사소한것으로도 타박을들을수있구나 큰일이 아닌데도 이렇게 까지 파생되어서 모든것이 안되는 놈으로 낙인찍힐수도잇는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부모님께 번듯한 직장없이 효도해드리지못한점은 너무 죄송한일로여기고있습니다. 그치만 20년동안 타박하고 잔소리하고 꾸중으로 바꿔지지않는 상황이라면 부모입장으로 조금은 방법을 바꿔봐서 따스하게 대할필요도있진않을까싶은데 제생각이지만 우리부모님은 자식에겐 절대지지않는 자존심센 분들이십니다 많이 말씀드릴수록 뭐하지만 제가보기엔 두분모두 예민하시고 고지식한면과 돈과 능력이우선시되는 현실중시경향이 짙다고 생각듭니다
그러니 자식이 확실한 일없이 집에서 보이는게 눈에가시처럼 보일수도잇다고 여깁니다 하지만 아무리 무능력자라도 사람 살아가는데 실수할수도잇구 집에서만큼은 편하게 행동하질못하는건지 먹는거 씻는거 자는거 아주 기본적인 것들하나 정석대로도행동해야하며 주눅들어 행동해야하는지....
정수기에 물받아 놓을때 물이좀 넘치는걸 확인못햇을때도 그따구로해서 무슨일을 하겠냐
사내놈이라 조심성없이 행동이 투박하고 거칠고 덤퍽덤퍽하는건있습니다만
샤워할때 벽에 거품묻고 세면대나 바닥 변기신발에 온통 물튀겻다고 정신병자 취급하시고
심지어는 저희집이 저녁에는 아버지가 신문을 보시거나
밤에는 어머니가 티비를 보시거나하시는데 거실에 왓다갓다 하는걸로 면박을 받은일도있었습니다 정신사납다고...
이밖에 차마 글로 말로 나열조차 하기 부끄러운 사소한일로도 두세시간 야단맞은적이 허다합니다
직접 물리적으로 가해지는 폭력은 아니지만 말로써의 폭력을 당하는거같습니다
무뇌아라던가 정신병자.....폐륜아 ...__새끼 애미잡아 쳐먹을놈
솔직히 저런말 들을정도로 크게 잘못한거없다고 생각합니다
능력이없고 번듯한 취직을 못하고 빌빌하고는있지만 부모생각나서 일터에서 주는 간식도 싸오고 집에 좀늦으시면 큰걱정되어 전화부터 먼저하고보는 자식인데 실수하거나 집에서 행동이 마음에 들지않으시면 가차없으십니다
잘난것없지만이 한낱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한다고 그런 모욕적인 말을 듣곤하다가 도저히 참을수없어서 맞설때 그때 더 안좋게 찍히는거같습니다...
항상 잘되는 남과 비교하며 주변 남자치고는 비교적 정돈되게 살고있는데 개차반으로 해놓고 산다고듣습니다
제가 분에못이겨서 그런말한적도있습니다 엄친딸 엄친아가와도 우리집에선 한달도 못견딜거라고
저두 타박만 받는 상황을 견디지못해 아주 작은 사소한거라도 잘하려고 행동으로 보이려고도했습니다 하지만 그러한행동은 이상할정도로 본체만체쉬쉬하십니다 오히려 그보다 더 작은 실수가 부각되어 쓴소리밖에 못듣는날이 반복됩니다
오늘도 여전히 넘어갈수없엇습니다
평소에 부모님이 절약정신이 있으십니다 변기물도 내리기아까워 소변이나 오물도안내리고 놔두시는 통에 저도 오늘한번 최대한 변기물을내리기않앗습니다 밥먹고치운 휴지를 변기안에 넣엇다가 왜이렇게 많이 풀어쳐썻냐는 말들었습니다 생각없는놈...남의집에서 그렇게 행동하라, 넌 한달도 그따구로해서못산다 집에서 손톱만큼 도움이안된다.....
변기물자주내리지말라 ,아끼라해서 그렇게 햇는데 대체 왜 이게 욕먹어야할상황인지 너무 답답합니다 변기잘내려갓구요 막히지않앗습니다 휴지 많이넣은것도아니구요 습관적으로 타박주시곤하는데 오늘도 그러셔서 도저히 참을수가없엇습니다다
이게 그렇게 혼날짓을한건가 객관적으로 평가 받고자한다고 글올려서 보여드린다고 하고 지금이글을 쓰게된것입니다
제생각으로는 이모든게 청소년기때 부모와 칭찬과 사랑을 주고받지못해서 생긴 부끄러운 일이라 생각이됩니다
너무 부끄럽습니다 제상황과 이글을 올리게된계기두 그렇구요.....
간단하게 쓸려햇던것이 생각보다 너무 길어져서 죄송하구요
끝으로 오늘 야단받지않고넘어갈수없엇던 문제의 변기속 휴지입니다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하구 제 3자 타인의 입장으로 의견이나 객관적인 글 써주시면 정말 하나하나 새겨듣도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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