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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ㄷ) 웅녀들은

사랑받는법 알아? 엑톡에도 물어봤긴했지만 내가 고민있을때나 자극받고싶을때는 항상 웅녀들을 먼저 찾거든 웅녀들이 말 너무 예쁘게해주고 도움이 되는말을해줘서인데 항상 좋은말해줘서 고마워!
일단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아빠가 엄마랑 내가 돌잡이 지난후에 바로 이혼하셔서 재혼을2번이나 하셨거든 하지만 두분모두 아빠가 계실때 잘해주시는 그런스타일이시고 아빠한테 내가 사랑받는걸 싫어하셔서 일부로 더 털털하게 행동하고 항상 눈치만 받고 자라왔는데 이제는 지치기도 하고 곁에 있는애들도 모두 나랑 처음에는 친하게 지내다가 점점멀어져서 이제는 진짜 친구도없고.. 너무 주절주절했나ㅎㅎ 정말 부모님이나 애들한테 사랑받는애들도 너무 부럽고 민석이가 이렇게 좋은 웅녀들한테 사랑을 받는것도 너무 부러워 웅녀들아 모든사람들에게 사랑받는법이아닌 내 사람들을 만들수있는법이나 사랑스러운 사람이 될수있는법 있을까?
나 좀 도와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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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ㅇㅇ|2016.09.27 21:51
웅녀, 듣기만 해도 맘 아프다 ㅠㅠㅠㅠ 근데 제일 기본은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거야 내가 이 세상에 꼭 필요한 사람이고 나라는 존재 자체가 귀하고, 당연히 사랑받아 마땅한 존재라고 굳게 믿고 나서 다른 사람들을 봐야 해 사랑받기 위해서 다른 사람들한테 계속 맞춰주기만 하면 자기 자신이 원하지 않는것도 자꾸하게 되어서 힘들어 상대도 결국에는 불편해지고 그리고 혹시라도 사람들 마음에 안들까봐 주저하거나 일부러 멀리하거나 그러지 않도록 노력하자 웅녀, 어차피 계속 같이 지내게 되는 사람들은 가족 외에는 그리 많지 않아 초 중 고등 친구들도 학년 바뀔 때마다 당연히 조금씩 멀어지는 경우 많고 대학 친구들 사회에 나와서 만나는 친구들도 여건이 바뀌면 자꾸 바뀌기 마련이더라구 혹시 내가 문제가 있어서 떠나는 건가라고 생각하지 않기 바래 세상에 단 하나뿐인 소중한 웅녀, 슈이팅!!!
베플ㅇㅇ|2016.09.27 22:28
그냥 개인적 생각인데 자신감의 시작은 자신을 불쌍하다고 생각하지 않는 것부터 시작하는 것 같아 내가 물론 힘든 이런이런 일이 있고 억울하지만 헤쳐나갈 수 있고 나의 노력으로 내 인생을 바꿀 수 있다는 그런 생각이 자신감으로 이어지는 것 같아 내가 읽고 감명받았던 책 중에 "죽음의 수용소"라는 책이 있는데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살아가며 사람들의 행동양상을 연구하던 유태인 심리학자가 쓴 수기야 거기서 감명받은 말은 "어떤 일이 일어날 지는 내가 통제할 수 없지만 그 일에 대한 나의 반응은 내가 통제할 수 있다"라는 말이야. 어떤 어려움이 닥쳐도 최선의 해결책으로 난 그 상황에서 최선의 결과를 얻을 수 있고 그래왔다라고 생각하면 피해의식도 좀 줄고 자신을 좀 더 사랑하게 되는 것 같아
베플ㅇㅇ|2016.09.27 22:01
웅녀 밑에 웅녀말대로 자기자신을 사랑하는 게 첫째인 거 같아 다른 이들의 사랑은 그 사람들의 상황에 따라 나의 상황에 따라 항상 변하더라고 심지어 친부모-자식 관계도 그래 여기서 본인을 사랑하라는 건 이기적이라는 건 아냐 하지만 지나치게 이타적일 필요는 없고 자신의 신념, 자신의 존재에 대한 떳떳함 자긍심 그런 거를 말하는 거야. 정말 쓰레기를 사랑하는 사람도 있고 정말 사랑스럽고 좋은 사람인데도 시기와 질투로 미워하는 자들도 있어 이런 변덕스런 사람들의 애정에 너무 맞추려하지 말았으면 해 자신을 사랑하고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것을 행하고 그리고 남에게 공정하게 대해려 애쓰면 저절로 사람들이 따라오지 않을까 적어도 웅녀를 지극히 사랑하는 웅녀자신을 얻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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