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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가 생각할 시간을 갖자고 해서 용서를 구하는중입니다..

ㅇㅇ |2016.09.29 19:41
조회 907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20대 중반을 향해 달려가는 청년입니다..

 

저와 여자친구는 크리스마스때부터 사귀기 시작해 언 10개월이 다 되어가네요..

 

제 여자친구는 대학생이고 저는 전문대를 졸업해 취업준비중이구요.. 동갑이구요..

 

저도 연애 경험이 있었고 여자친구도 연애 경험이 있었는데..

 

저같은 경우엔 공주병 걸린것같은 전 여자친구 덕분에

 

항상 챙겨주고 원하는건 왠만하면다 들어주고

 

집도 가까운거리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장거리를 차로 데려다주고 혼자 보내는일은

 

거의 없었습니다. 열에 아홉은 집 문앞까지 데려다 주곤 했구요..

 

항상 서로를 바라보며 사랑한다, 예쁘다를 말하며 부모님께도 소개하며

 

같이 집에도 놀러오곤 했죠... 그렇게 행복한 나날들을 보내고 있던 어느날..

 

제가 사소한 실수를 하게되면 가끔 눈물을 보이곤 했지만

 

그래서 제가 용서를 구하고 잘못했다고 하면 여자친구도 금방 이해해주곤 했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에도 저에게 서운한게 있으면 눈물을 보이곤 해서..

 

다신 그런모습 보지않으려면 제가 더 열심히 잘해야겠다 생각하며 지냈지만

 

어느 날은 집으로 그냥 가버리더라구요.. 저야 물론 붙잡았습니다.

 

내가 데려다주겠다고 말이에요 하지만 완강히 거부하며 지하철에 올라타고 했던 여자친구도

 

집에가서 그날 밤이면 제게 미안하다며 울며 전화를했고 그렇게 화해했었죠.

 

그리고 잘 지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은 제가 한강에 데리고 가서 같이 놀다가 힘들어하길래 집에 가자며

 

집에 오려고 차를 탔는데 여자친구가 다른 남자와 그냥 사소한 내용을 카톡으로 주고받길래

 

샘이 난다고 장난식으로 자동차 엑셀을 좀 깊게밟고 했더니 사람이 많은곳에서 왜그랬냐며

 

말도 안하고 집까지 왔습니다. 제가 물론 중간중간 손도 잡아주고 화도 풀어줬지만

 

집에 도착하자마자 혼자 제 방에 들어와 울고있는 여자친구를 보고

 

정말 미안하다며 안아주고 볼에 뽀뽀도 해주며 화도 풀어주려했으나 분이 안풀려서 집에 갈거라며

 

집에 또 가버렸어요.. 물론 집에 데려다준다곤 했지만 그녀는 또 완강히 거부했고

 

안되겠다 싶어 저는 그녀의 집앞으로 차를끌고 먼저 갔습니다.

 

내가 잘못했다.. 집앞이니 나좀 보고 들어가라했으나 화가 단단히 났는지

 

저를 안보고 그냥 들어가버렸어요...

 

그래서 미안하다며 푹쉬라고 연락을하곤 집에 왔는데

 

갑자기 평소에 제게 섭섭했던것들을 풀어놓고 1주일만 자기를 내버려두라는 말에

 

저는 생각할 시간을 주면 헤어질거란 불안감에

 

정말 미안하다 두번다시 그런일 없을거다, 이번기회로 단단히 변한모습 보여주고

 

널 더 행복하게 해주겠다고 했더니 받아주질않네요...

 

내 욕심이 너무 컸다 더 노력하겠다고 했더니

 

저보고 노력많이했다고... 안변할거라며 전화도 안받네요.. 카톡은 받긴하지만

 

제가 용서를 구할땐 화를 내더라구요.. 정말 변한모습 보여주고싶은데..

 

저는 희망이 없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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