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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한달뒤에 입덕 1800일ㅎㅎ




내 10대를 인피니트와 함께한 것 같아서 너무 행복하다
누가 보기엔 아이돌에 지나치게 미쳐있는 애로 볼 수 있지만 그래도 인피니트로 인해서 삶의 가치관이 바꼈다
현실에만 무조건 만족하거나 타협하지 않고 시간이 얼마 남든 열심히 하면 원하는 걸 얻을 수 있다는 거
(그래서 지금 대학 목표랑 학과 짱 높게 잡아놨는데 현실직시한 친구들이 계속 뭐라함ㅋㅋㅋ)
또 정말로 나한테 도움을 준 건 뭐냐면 웃음을 되찾아 준 거야
13살의 나는 분명 웃음기도 없고 정말 조용하기만 했던 아이였는데 지금의 나는 인피니트를 떠올리면 웃을 수 있게 됐어 누가 아직까지도 인피니트 팬이냐고 물어보면 당연히 응이라고 말할 수 있는 내자신도 너무 좋고..
나 솔직히 올해 학교생활 너무 힘들고 친구들도 싫고 모고랑 내신이랑 차이가 좀 심해서 스트레스 받았는데 이거 인피니트 아니었으면 이겨내지도 못했겠지.. 진짜 나중에 팬싸가서 이 말은 꼭 할 거야 내 삶을 찾아줘서 고맙다고.


미안 새벽인데 감성 터져서 써 봄 언제 삭제할지 모름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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