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엄청 괴롭히는 여자애 있는데 그 여자애 짝남이 나를 좋아한단 말이야.
그래서 일부로 그 여자애 엿먹일라고 그 남자애랑 사귀고 있다.
(나 사실 좋아하는 남자 따로 있는데 성인이고 나랑 절대 못 이루어지는 사람이야..)
그런데 내가 그 남자애랑 사귀니까 그 여자애가 나 괴롭히는 거 다 이를 수 있어서 너무 좋아.
다 이르면 내 남친이 그 여자애한테 쌍욕하면서 엄청 화내더라
저번에 야자 끝나고 남친이랑 집 같이 가고 있었는데 뒤에 그 여자애 혼자서 집가고 있는데 되게 비참해보여서 기분 좋았어.
그런데 난 얘가 불쌍하다는 생각이 전혀 안들어 얘한테 당한게 하도 많아서
가끔 나도 내가 소름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