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급식으로 돈까스가 나왔구요.
같은 반 친구 두명이랑 우연히 점심을 먹었어요.
저는 왼손잡이이고 왼손으로 나이프를 잡고
썰고있는데 한친구가 비웃으면서
"너 레스토랑 이런데 한번도 안가봤지?
칼은 오른손으로 잡는거 모르냐? "
이러는겁니다.
그래서 나 왼손잡이인데? 라고얘기했더니
"참나" 이러면서 아무말 안하더라구요.
살다살다 나이프 잡는손 부심은 또 처음 겪어봐요.
요즘 세상에 돈가스 못먹는 집도 없는데
저는 그친구말투가 너무 신세계거든요.
제가 시비를 건것도 아니고 단지 왼손으로 칼잡은걸로도 이렇게 공격받는일도 있구나.. 라고생각하니 빈정도 많이 상하고
먼가 속상해서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