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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에서 결혼한 남편 + 추가

토동 |2016.09.30 22:13
조회 6,865 |추천 2

모바일 게임을 시작한 남편
스트레스 해소로 생각했습니다
처음 이 게임을 시작할때. 같이하자고 하더라구요
그닥 좋아하진 않치만 했습니다
그러나.. 하루 종일 게임만하니.. 싫어서
재미없다 안했습니다 길드도 들어가고했지만
그닥.. 남편 혼자하는데
어느날 아이템 산다고 15만원만 쏴달라더군요
아이둘에 대출 4천 급여 250에서 왔다갔다
전업입니다
쪼들리지만 남편 스트레스 풀고 재미있게 하면
좋은거지해서 쏴줬습니다
이것저것 사고도 모자란지 핸펀 요금도 못낸다고해서
이래저래 더 넣어줬구요
우리 9월 결혼기념일 선물 없었고 말 한마디 없었죠
선물이야 돈 없는거 알았으니
말은 오히려 제가 우리 결혼기념일인데 할말 없냐니
괴롭다나? 부정적인말 ... 그냥 장난으로 넘겼고
하루 2-3시간만 자면서 게임만 하더군요
그럼서 피곤하데고 ㅡㅡ
살살하래도 죽어라하는 남편
그러다 사건이 터졌네요
오늘 점심식사하며 웃으면서 먹는중
어쩌다 남편 핸펀을 보게됩니다
밥 먹으면서도 옆에 두고 게임했거든요
근데 게임 캐릭위에 누구누구남편 이케 떠있더라구요
순간 머지 ㅡㅡ
아이템이랑 혜택이 많아서 결혼했답니다
저도 그 게임 나중에 다시 시작해서 하고있던 중이었습니다
나름 남편 따라 조금이라도 해보려고
랩도 꽤 올렸고 같은 길드 가입했더니
제가 있어서 말을 못하겠다데요 불편하다며
그래서 그 길드 탈퇴해줬습니다 편히 놀라고
그랬는데 이런일이.. 황당하고.. 배신감도 들고
게임 상에서 여보 자기 할거 생각되니 소름돋고
근데 막 저한테 화내더라구요
멘붕상태라ㅡㅡ
지금도 어쩔지 제가 이상한건가요?
숨막히네요

이케 추가되네요
야간 출근했는데 그 난리를 쳤는데..
혹시나하고 들어가봤더니 게임 로그인 중이네요
절 참 우습게 보는것 같네요..
아이들이 둘이라 부모의 역활로 있어주려했는데
다 포기하고 싶네요..

추천수2
반대수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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