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어떻게 하면 남자들이 좋아할까요

ㅍㅍ |2016.09.30 23:12
조회 579 |추천 1
저는 우선 20초반 여자입니당. 
 저는 그동안 도서관에서 공부만 하고 마이웨이를 외치면서 살아왔는데, 어느새 다가가기 어렵다/멋진 선배/공부 잘 하는 친구/쎈케로 낙인찍혔더라고요! 연애경험은 한 명이랑 2년 정도 있는데 헤어진 후에서야 또래의 다른 여자들을 보면서 인기 많은게 부럽기도 하고 외모가 전부가 아니구나 하는 생각에 제 결점을 고치고 싶은 생각에 글을 썼습니다. 
스펙은 다음과 같아요. 제 외모는 키는 작고 하체는 통통한 편이지만 전체적인 느낌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35-25-36이고 얼굴은 이목구비 뚜렷해서 무표정일 때는 좀 차가워보이는데 닮은 사람은 제나 콜먼(닥터후 시즌7 여주) 닮았단 말 들은 적 있습니다. 옷은 zara나 h&m 스타일 옷으로 입어요. 학력은 인서울 괜찮은 학교에 다니고 있습니다. 외모에서 문제가 있다면 키나 각선미의 부족함이겠죠? 그런데 실제로 연애하는 일반 여자분들이 모두 연예인 외모는 아니니까 외모보다는 제 성격에 무슨 문제가 있나 합니다. 
1. 여러 외국 국가에서 살다 한국으로 와서 자기 주장에 세다는 말을 듣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수업시간에 교수님께 질문을 한다던가 회의할 때 의견을 제시하거나 지나치게 진보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다던가(정치적으로는 미국 democrat + buzzfeed와 비슷한 성향) 등등.. 한국에서 적응하기 위해서 이 부분은 고치고 있습니다. 그런데 머리로는 내가 잘못됬구나 고쳐야지 하는데 마음으로는 잘 받아들여지지 않습니다. 이거를 완전히 고치면 사람들이 나를 더 좋아할까요?
2. 전형적인 한국 여대생처럼 꾸미지 않습니다. 그런데 학교 다니다 보면 특이하게 꾸미는 학생들도 있어서 이거는 문제가 될 것 같지 않습니다. 그치만 혹시 한국 특유의 청순한 화장을 한다면 남자들이 좋아할까요?
3. 내숭이나 끼부리는게 없습니다. 너털웃음에다가 여우짓같은거 하나도 모릅니다 ㅠㅠ 내숭부리고 조신해지는게 나을까요?
그동안 너무 제 소신대로 다니다보니 이성에게 매력적이지 않게 낙인찍힌 것 같아서 좀 고치고 싶습니다. 이 외에도 남자들이 좋아하는 여자 성격이 있으면 각자 자유롭게 말씀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당
추천수1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