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도 이 일로 글을 한번 썼는데, 리플이 없기에 다시 올립니다.
제 상황은 '굴러온돌이 박힌돌 뺀다' 이상황입니다.
저와 제남친 결혼전제로 사귀다가 6월쯤에 전여자친구에게 전화가왔네요.
헤어지고 2년동안 못잊었다고, 결혼하자구요.. 제남친과 전여자친구 5년을 사귀고
결혼까지할사이였는데 여자쪽에서 헤어지자고한거구요.
제남친 첨에는 여자친구있다고 거절하다가, 그여자가 여러번 연락을 하고
애기좀 하자고 해서 만났나바요. 그때 마음이 흔들렸데요.
그 여자가 연락했을당시 저희가 싸우고 권태기였는데
어쩜 타이밍이 그렇게 되는지. 그때 마음이 흔들렸다고.
그래서 지금 까지 저와 그여자사이에서 제남친은 누구와 결혼을 해야할지 고민이래요.
이런 어이없는 경우가 어디있는지... 저만 뒤통수 맞은거같고.. 분하기도 하고...
제남친은 나이가 있어서 완벽한 결혼생활을 위해서 고르는거라고..
자기가 나쁜놈인거 다안다고.. 그여자도 저한테 미안해 죽겠답니다. 하지만 자기도
제남친 못잊고 다른사람도 못만나고.. 자기 감정에 충실해지고 싶다고 .. 포기못하겠다네요.
제남친에게 기다리겠다고..
울아빠는 저에게 결혼날짜 언제잡을거냐고 성화시고,, 저는 이도 저도못하고..
남친이 선택하기만을 기다리는거 같아 저도 병신같고,
그냥 속시원히 너가저라..저딴놈 나도필요없다 이러고 싶지만
그러기엔 제가 제 남친을 너무 좋아하구요..ㅠㅠ
그냥 가슴애리고 저미는거 다 참고 그냥 이렇게 나를 저울질 하는거
짜증나니까 그년한테 가라고 해버릴까여??
후회 안할 자신있을까여? 제가 어제 그여자랑 연락하지 말라고했더니 연락하겠다는 남친
제정신인건지... 가슴이 너무 타들어가여...
그여자랑 저랑 마음이 어느쪽으로 기울였냐고 하니까
51:49래요.. 제가 49.....
그여자가 안나타났으면 마음이 안흔들렸을꺼란 남친..
조언좀 부탁드려요..
정말 마음이 너무 아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