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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잡아야돨까요?

이런거 글 처음쓰는데 어떡게 해야될지도 모르겠고 어디에 말할데도 없어서 적어봅니다 이과 학생이여서 글도 잘못쓰지만 읽고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지금 2년 반 정도전에 사귀기 시작한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중2때 파릇파릇하게 만나서 그냥 같은 반 친구로 지내다가 33으로 같이 놀이동산으로 간뒤로 친해지게 되고 그때부터 좋아하게 되서 고백을 하게 되었어요 근데 제 여친이 마음이 약해서 받아준건지 첫날 밤에 갑자기 카톡으로 헤어지자고 하더군요 그래서 어이가 없어서 "싫어" 라고 했습니다 전 그애가 너무 좋았거든요 그게 진심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었지만 저는 그애를 놓기 싫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아무 이상없이 저희는 커플이 되었습니다 지금은 왜인지 모르겠지만 그때는 비밀커플이 좋아보였는지 비밀로 사귀게 되었습니다 근데 그게 문제가되서 나중에 애들한테 알려졌을때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제 여친은 저한테 화를 내기도 했고 그거 때문에 저도 화를 많이 냈던거 같네여

그거 때문인지 제가 문제였는지 지금 생각해보면 제가 집착이 되게 심했던거 같더구요 가끔 학교에서 친구들하고 있을 때 저랑 같이 놀자고 했을때 안가주면 제생각은 투정이였지만 남들이보면 화로 보일정도로 성질을 냈습니다 그런게 반복이 되고 어느순간 제여친이 힘들었는지 그만 만나자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내가 잘못했으니까 그만 놔주자 이생각을 했습니다 근데 1주일이 지났는데 너무 못참겠어서 연락을 하고 다시 고백을 했고 받아주었습니다 그 후로는 스스로가 느낄정도로 달라져서 싸우지도 않고 좋은 나날을 보냈습니다

처음 만난지 1년정도 시간이 지난후에 제가 고등학교 근처로 이사를 가게되어서 서로 20~30분 거리에 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고등학교에 진학하면서 서로 공부해야지라는 생각인지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그과정은 너무 힘들어서 잘 기억이 나지 않네요

그후로 5개월정도가 지났나? 그정도 지났는데 갑자기 그애한테서 영화를 보자는 문자를 받았습니다 저는 아직도 그리워하고 있었기에 너무 좋았고 그날 영화보고 다시 연락을 시작한채 몇일이 지난후 다시 사귀게 되었습니다

여기에는 적지 못했지만 중학교 때 사귈때에는 '혼자 사랑한다'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지금 제 여친도 "그때는 니가 진짜 싫었어" 이렇게 얘기할 정도니까요. 근데 다시 고등학교 때 사귀게 되고나서 '왜 먼저 나한테 연락했어?' 라고 물으니 막상 제가 없으니 너무 힘들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드디어 나도 사랑받으며 연애를 하는걸까?' 싶더군요(옛날에는 혼자 사랑할수있다는것 자체가 좋을정도로 사랑했습니다 ㅎㅎ) 그렇게 일반적인 사이좋은 커플처럼 여기저기 다니면서 이것저것 해보고 다시 디데이도 세보면서 커플링 커플티 편지 등등 선물도 챙겨주고(옛날엔 이런거 하나도 안했어요 ㅠㅠ) 전 세상을 다가진것 같았고 죽어도 한이 없을것 같았습니다

제가 진짜 하고싶은 내용은 여기 있습니다

요즘들어서 여친한테 연락도 뜸하고 고2라서 바쁘기도해서 자주 만나지는 못합니다 근데 통화할때마다 우울하거나 화가 나있고 그냥 제여친인지 아닌지 구분이 안됩니다 물론 가끔 만날때는 웃으면서 대해주지만 그때만 입니다. 또 데이트를 가고싶다고 하면 친구하고 약속있다 귀찮다 등 핑계를 대면서 가기싫어합니다 중학교 때도 마찬가지였는데 말이죠

그래서 저는 얘가 저를 좋아하는지 아닌지도 깨져야할지 아닌지도 모르겠습니다

물론 이미 얘 없이는 힘든 시간을 보낼꺼 같고 남들 말하듯이 시간이 흐른다고 잊을거 같진않지만 그래도 해야한다면 해야겠지요

문체도 이상하고 글도 이상하지만 끝까지 읽으셧다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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